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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재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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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올라오면 그래도 언터처블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 보고 맘 바꿨습니다
공수 양면으로 민폐 그 자체에요
램지 들어오자마자 템포 빨라지고 그나마 찬스 나는거 보셨죠 다들
산드루 다닐루는 대체자가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계속 써야하지만
피아니치는 벤탄쿠르가 있으니 이제 벤치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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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재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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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시절엔 공격적인 패스 시도도 많이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알레그리밑에서 레지스타로 조련받으며 패스길보는눈도 많이 줄어든건지....
알레그리밑에서 레지스타로 조련받으며 패스길보는눈도 많이 줄어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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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치 레지스타는 호구지책이였죠. 예에전부터... 폼 떨어지면서 더 티나는거지 피아니치 포지션에 대해 우려하시는 분들도 엄청 많았고 알게 모르게 피아니치 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팬분들께서 많이 느끼셨을겁니다.
피아니치는 레지스타 자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메짤라 자원이에요. 뤼디가 그걸 모를까요? 본인이 로마에서 각잡고 키운 제자인데... 여지없이 공략당하더군요.
피아니치는 레지스타 자리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메짤라 자원이에요. 뤼디가 그걸 모를까요? 본인이 로마에서 각잡고 키운 제자인데... 여지없이 공략당하더군요.
감독 역량의 한계죠.
아스날 아르테타 오고 나서 무스타피, 자카 사람 구실 하는거 보고 역시 감독이 중요하구나 느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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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10명이서 뛴 게 아니었군요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