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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재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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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life begins for Dybala. No longer the striker in a 4-3-1-2 and no longer a winger in the trident with Ronaldo and Higuai: Sarri has it in mind to make him a false nine, a bit like Mertens was at Napoli. [GdS]
According to Reports in Italy, Juan Cuadrado will not be seen again at RB position this season. Dybala will play as false 9 for the remaining part of the season.
사리는 나폴리 시절 메르텐스와 같이 디발라를 펄스나인으로 활용할 것
콰드라도 또한 남은 시즌 더이상 풀백으로 뛰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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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답답한 유벤투스 공격 작업의 문제점은
(1) 공격 가능 자원들의 개성 + 플랜A 부재
(2) 미드필더들의 낮은 공격 기여도
(3) 윙백들의 낮은 공격 기여도
(4) 성공률이 낮은 세트피스
결국 이를 극복하고 있는 건 그나마 호날두, 디발라, 이과인, 더글라스 코스타의 개인 기량이라고 봅니다.
쓰고 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_-;
그런데 윙백에서 그나마 공격에 기여할 수 있는 콰드라도를 다시 올려 쓴다면
오른발 사이드 자원이 없기 때문에 결국 (1)과 (3)을 가중시키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
디발라 펄스나인+콰드라도의 공격진 기용은 역습 위주로 팀컬러를 변경하겠단 뜻인건지...
챔스라면 이해가 가지만 콰드라도가 챔스 레벨에서 꾸준히 파괴력을 보여주기도 힘들고, 만주키치도 없고,
리그에서는 더더욱 내려앉을 상대팀을 상대로 뭘 어쩌겠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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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AC밀란 경기 보면 디발라가 초반에 펄스나인 역할을 하다 보면 최전방에 자리가 비어 공격이 되지 않는 모습이 자주 보이던데 이것도 해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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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콰도 윙으로 쓰겠다는 걸 이해는 할 수 있겠으나 시야나 판단력, 템포 끊는다는 점에서 상당히 어둡네요..
다들 잘 하자!
오 그럼 콰드라도도 여름에 나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