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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를 빼는건 명확하죠
- K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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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과인 빠졌으면 누가 페널티박스안에서 수비수들의 어그로를 빼줄까요? 또는 투입되는 볼에 대해 싸워줄까요? 사리에 대한 불만이 저도 많지만 어떤 감독이라도 승부가 갈리는 클러치 상황에서 전방에 호발라만 놓지는 않을겁니다. 디발라는 결국 클러치에서 날강두보다 더한 존재감을 보여줄수 없기에 빠지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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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볼러의 역할을 교체자원인 더코에게 기대하고 디발라를 빼주는건 현 스쿼드에서는 가장 합리적이라는겁니다. 저도 이과인이 맘에 안들지만 현 스쿼드에서 대체불가능한걸 어떻게 할까요 사리가. 저도 그래서 유능한 톱자원이 왔으면 좋겠네요
한명이라도 온더볼 드리블이 좋은 선수가 필요했다봅니다
요즘 베르나는 솔직히...뛰댕기는거와 잘생기거빼곤 ㅠㅠ
전 오히려 더코만이 아니라 디발라도 같이 놔둬야했다고 봅니다
전 오히려 알레그리 떄와 다른 사리시절이라 다른 모습도 나올수있지 않나 이런생각도 들어서요
사리가 제로톱을 아에 못쓰는 양반이 아닌 이미 나폴리시절 메르텐스를 엄청 잘쓴양반이라 ㅠㅠ
근데 축만없에다 경기는 끝난거라 이렇게 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게 ㅠㅠ
근데 그래도 전 디발라 제로톱이 너무 아쉽네요 ㅠㅠ
메르텐스처럼 어떻게 잘 써먹을줄 알았어서 ㅠㅠ
제 생각에는 사리 감독 고집입니다.
시즌 전에도 매각하려했었고,
마음속에 없는 선수죠...
근래 아무리 활약해주어도 지 뜻 대로 하는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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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가 에이스라는건 본인의 생각이고 사리가 생각하는 에이스는 날강두입니다. 본인이 승리기여도가 디발라가 높다고 생각하는건 중요하지 않은 사실이예요. 결국 세계 어느 감독이 와도 현 시점에서는 날강두를 믿을거고 날강두를 클려치 상황때까지 뽑아먹으려면 디발라가 나가는거죠.
그닌고 본인이 그렇게 에이스라 생각하는 디발라도 결국 이과인이나 램지와 같이 자신이 부족한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줄수 있는 선수가 없다면 위력이 반감됩니다. 이과인을 빼고 호발라를 남겨서 둘 다 죽는 선택을 왜 하겠어요 감독이
글을 쓴 의도가 뭔지 불분명하니까 저도 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요. 하고 싶은 말씀이 디발라 빠진거에 분노하는 저같은 사람들한테 니들 생각이 틀렸다고 설명하기 위해 쓴 글인가요? 제목만 봐선 그렇게 느껴져요. 아니면 사리 감독으로서는 엊덜수 없는 선택이라는 걸 말하고 싶은거예요? 글쓴이분께서 축구 보는 격이 높으시니 말씀이 맞을수 있어요. 근데! 결과가 말해주잖아요. 졌잖아요. 주전 상당수가 부상당한 제 폼이 아닌 나폴리한테 졌어요. 우린 나름 풀주전 가능한 상태인데 상태 메롱인 마투이디, 주중에 풀주전 뛰었단 이과인 내면서 졌다구요. 제가 디발라 뺀거 하나때문에 짜증이 난즐 아세요. 게임플랜이 유리한 상황에서도 미련한 선택을 한 감독한테 짜증난 상태에서 그런 결정까지 했으니 열받는거예요. 디발라는 우리팀 미래예요. 에이스고요. 또 "본인은" 이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팀에 크게 공헌한 선수라는건 인정하시겠죠. 근데 그런 선수 자존심에 심하게 스크래치 내고 있잖아요. 그럼 이기기라도 하던가. 선수가 납득이 되겠어요?
이런게 팀 망치는게 아니면 뭔가요?
누가 디발라가 못한데요? 사리가 훌륭한 감독이라 했나요? 왜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지 못해서 안달이지 모르겠네요. 전술적 이유로 그랬다고 설명해놨더니 거기에 대한 반박이 아니라 결국 한다는 말은 "결과적으로 졌다!" 이거 하나 뿐인가요? 디발라 남기고 이과인 뺐으면 확실히 이겼나요? 이걸 주장하고 싶으면 없던 톱도 끼워넣어서 때려넣는 축구에서 일부러 지고 있는 막판에 톱을 빼는 사례를 들고 오시라니까요.
디발라는 자존심에 스크래치 안나고 싶으면 간단합니다. 자기가 잘해서 날강두 밀어내면 되죠. 그게 안되니까 밀리는 간단한 사안인데요 뭘
그리고 디발라가 잘해서 호날두 밀어내는건 불가능해요. 제 생각엔 이번 시즌은 디발라가 더 잘했어요. 근데 호날두라는 존재를 팀이나 사리가 너무 의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호날두를 빼진 않을거예요. 호날두를 여러 사람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연봉으로 데려왔으니 절대로 먼저 버리진 않을거예요. 거기에 승부를 걸었으니까요.
오늘 경기로 내년에 디발라가 나갈 확률이 높아졌다고 봐요. 그만큼 오늘의 교체는 선수로서는 납득하기 힘들거예요. 차라리 이과인이 선발이 아닌 상태에서 디발라와 교체로 들어왔으면 몰라도 전경기 쉬었던 디발라를 두고 풀타임 뛰었던 이과인을 뛰게 했으니까요.
전 디발라 나가면 당분간은 유베팬 뜨려고 합니다. 디발라가 너무 좋아서가 아니라 작년 내한때의 일이나 최근의 레전드에 대한 대우 등 실망을 너무 많이했고 그래도 간만에 충신이자 에이스급 선수는 디발라가 유일하니까요. 팀보다 호날두라는 선수를 더 위로 두는 팀에 너무 실망 많이했어요.
좋은 밤 되세요~
제 생각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비기거나 이기려는 목적 이었다면 마튀디 <---> 더코 교체만 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그나마 그래도 득점을 할 가능성(그 날의 폼이 좋고, 나쁘고 유무를 떠나서)이 높은 선수를 유지, 투입하는 것이 어땠을지 하는 의구심이 남습니다.
즉, 포메이션이 약간 엉킬지언정 호날두, 이과인, 더코, 디비 모두 함께 플레이해서 닥공모드로 나가는 걸 보고 싶었어요.
첨언하면 챔스 경기 같은 경우, 1-0으로 지나 2-0으로 지던 탈락이 결정되는 상황에 대비해서라도 이 같은 플랜 B 또는 C에 대한 준비는 필요한 것 아닐까요?
제 주장의 요지는 리그 한정이 아니라 챔스 같은 경기에서 승리와 득점이 무조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으로 말한 것입니다.
리그에서 승점 1도 중요하지만 리그는 복구가 가능한 장거리 레이스이니까요..
현 사리의 유베는 닥공모드가 필요한 상황을 경험해 보지도 못했고 그래서인지 그런 상황 대비 훈련을 실전을 통해 해보는 것이 제일 좋은데 그런 훈련을 연출한 적이 없어서 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