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18-19 홈 디발라LaJ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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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7일 15시 16분
당사내에서도 디비의 공격적 재능 때문에 좀 더 위에서 뛰길 바라는 분들이 많고 사리도 호이디 실험 몇경기를 제외하고 디발라를 계속 이과인과 번갈아 뛰게하며 톱으로 분류했죠. 어제 경기도 마찬가지로 호날두와 투톱을 이뤘습니다.

그런데 디발라 본인이 플레이 메이킹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감독요구가 따로 있었던 건지는 몰라도 톱으로 나왔음에도 계속 사이드로 벌려서 뛰거나 아래까지 내려와 방향전환 해주는 등 공미처럼 움직였죠. 전에는 디발라가 내려와도 케디라라는 존재가 박스 안까지 올라와 숫자를 맞춰줬는데 현재 주전으로 예상되는 라비오와 땅굴이는 그런 스타일의 유형은 아닙니다. 둘다 볼을 달고 움직이죠.

그렇다면 공미가 박스내에서 경합해주거나 수비수를 달아줘야 하는데 베르나는 생략하고 램지도 어제 경기보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애초에 램지가 그런 유형의 스타일도 아니고요. 어제 디발라가 교체되기 전 득점상황들도 그냥 호날두의 가로채기 이후 개인능력에 의한 골과 디발라의 개인돌파로 얻어낸 pk였죠. 즉 미드필더들이 박스안에 들어가는 유형이 아닌 상태에서 톱으로 나온 디발라 마저 어제처럼 계속 플레이하면 호날두는 결국 고립되어 버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과인을 톱으로 두고 디비는 공미자리로 나와 지금처럼 프리롤로 플레이시키고 후반에 이과인을 더코로 바꿔주는게 베스트라고 보이거든요. 램지는 디비 백업내지 메짤라 자리에서 땅굴이와 경쟁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사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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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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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셋다 뛰는게 베스트라고 보지만.. 디발라는 덕호나 램지가 백업한다고해도.. 톱자원백업이 없어서 가동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토너먼트단계에서는 확실히 노장축에드는 호날두,이과인 관리가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이스킨이 남아있거나 백업공격수가 영입된게 아니라서 셋다 나오기보다는 램지나 덕호가 베스트핏으로 한자리 차지하는게 팀으로써는 더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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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호디램은 본문에서처럼 호날두 고립이 염려되고 디비랑 더코를 같이 뛰게 한다면 호날두보다 이과인이 더 낫다고 보는데 날두를 뺄수도 없는 노릇이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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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저도 호이디가 베스트라고 보지만.. 솔직히..  셋중한명쯤 빼고도 덕호,램지,베르나 누굴투입하든 중하위권 팀들은 이기긴 해야한다고 생각해서요.  상대에 맞춰서 적당히 휴식줘가면서 이겼으면 좋겠네요.. 이과인백업 없는건 계속 약점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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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우린 중하위권 이기는게 목표가 아니라 리그와 챔스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니까요ㅠ 저도 그래서 담 시즌에 과감하게 걍 사이드 자원인 더코와 베르나를 팔아버리고 이과인을 서브로 내릴 주전 9번 데려오길 바라고 약해진 사이드는 풀백에 큰 돈 질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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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아.. 이번시즌 한정으로요.. 호이디를 무한으로 돌릴수가 없으니.. 최대한 중요한경기에는 가동할수 있도록 쉬어야할때는 빼고도 이길수 있어야 하는게아닌가 싶어서요. 담시즌에는 차라리 덕호,베르나 보내고 플랜A에 올인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무리봐도 알레그리타입이 아니라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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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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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지가 풀핏이라면 박스 내외로 영향력을 발휘해줄거라고 생각해요. 결국 호날두, 이과인, 디발라, 램지, 코스타 5인을 공격수로 묶어서 때에 따라 조합해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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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램지는 일단 피지컬적인 한계가 있고 풀핏을 찾기보다 언제 부상당하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드는게 사실이라.. 더군다나 공미 자리는 상대압박강도가 훨씬 세기도 하구여
전 우리팀 공격진이 다양한 스타일인게 장점이자 단점이라 생각하는데 장점을 최대한 살리며 때에 따라 조합하는건 감독이 알레그리한정이라고 생각해서 사리체제 하에선 그냥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 사줘서 플랜a를 확고하게 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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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계속 원투패스를 주고받고 박스 안으로 쇄도하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베르나르데스키보다 유의미하게 나은 조력자가 될 거라고 봐요. 투톱을 가동하기에는 센터 포워드가 셋 밖에 없으니 이과인, 디발라를 번갈아 기용하는 것도 이해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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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그런데 진짜로 무슨 자신감으로 호날두,이과인,디발라 세명 남기고 시즌시작한건지 아직도 이해불가.. 호날두,이과인은 이제 노장이라고 봐야하는데.. 당장 둘중한명 장기부상이면 어찌하려고..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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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시작할땐 433으로 원톱 생각했으니까요ㅎㅎ

정 선수 없으면 팬들이 염원해 마지않는 유스선수 데려다가 써먹어 볼 수도 있죠.

끝까지 함께 가지 못한 선수가 많아서 그렇지 나름 유스들 땜빵 활약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네요. 모예스 킨도 괜찮았고 파빌리도 주전감은 아니지만 나름 키워 볼 만한 선수라는 느낌이 드는 모습을 보여줬죠.

지금은 파블로 모레노라는 뉴토레스급 유망주가 있으니 써먹어 볼 만 할 것 같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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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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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베스트 멤버를 보면 (벤땅꿀이나 라비옷 동시 기용한 적이 거의 없으니) 호날두-디비 투톱에 램지 공미, 라비옷/벤탄쿠르 오른 쪽, 마투이디 왼쪽, 피야니치 중앙 아래 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가 두줄 수비를 할 경우 그걸 깨트릴수 있는 전통적인 톱 역활을 해줄 사람은 우리팀에 없다고 봅니다. 전성기 만주키치나 벤제마 같이 몸싸움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한데 요즘처럼 센터백들의 피지컬이 공격수를 앞서는 시점에선 그런 공격수 자체가 희귀하다고 봐요. 이과인도 사실 피지컬이 센터백을 이길 정도는 절대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두줄 수비를 깨뜨릴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원투에 의한 침투와 풀백들의 공격 가담이라고 봅니다.

 

 지금 우리팀의 왼쪽은 공격에서 뭔가 만들어나갈만한 능력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 원인은 마투이디라고 생각하구요. 마투이디가 자꾸 사이드로 빠지기만 하니 산드루의 동선을 심하게 침범하고 있는 중이고, 또 호날두는 냉정히 연계나 스스로 공격 창출에는 큰 장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다보니 어제 경기의 경우 공격작업이 거의 오른쪽에서 이뤄졌고 그 핵심은 디비와 콰드라도 였습니다. 골은 안들어갔지만 몇번의 원투와 침투로 콰드라도와 라비옷이 사이드에서 좋은 찬스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디비의 위치는 작전에 의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디비가 사이드로 빠질 때 중앙으로 침투하는게 램지가 하는 역활인데 경기 수가 많지 않다보니 어제는 호흡이 안좋았어요. 디비와 램지의 원투 및 침투로 중앙에서 찬스를 창출 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호흡을 좀더 맞춰야할 것 같습니다.

 

 램지가 폼만 더 올라오면 공격이 더 매끄러워질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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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왼쪽은... 아무래도 호날두는 디발라와 그 특성자체가 다른선수이고.. 디발라는 오른쪽에서 플레이하는게 워낙 익숙하다보니 왼쪽은 사실상 1/2호날두 + 산드루 + 마투이디 정도로 그냥 방치되는 느낌인데.. 디발가 투톱이 아닌 호날두-이과인을 뒤에서 받쳐주는역할로 나오지 않으면 왼쪽은 뭘하든 결국결론은 산드루or마투이디의 크로스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대다수가 되더라구요. 그나마도 상대수비를 완전히 벗겨내고 프리한 상태에서 시도하는것도 아니고 .. 매번 그냥 코너킥나오거나 반대코너로 날아가버리거나.. 왼쪽은.. 차라리 마투이디의 공격가담을 거의 없다시피 만들고 상대역습저지+산드루뒷공간 커버 정도의 역할만 남긴다음 산드루의 오버래핑출발위치를 상대 미드필더와 풀백사이 지역으로 올려버리는게 공격작업면에서는 조금더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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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호디이 쓰자니 로테 자원도 없고 노장 2명이라 관리가 필요 하죠 시즌 끝나고 보낼 사람 보내고 추가 영입 하길 바래야죠
공격만 생각하면 그런데 램지가 해준 활동량이나 수비가담 전방압박 생각하면 마냥 호이디만 밀기는 어렵다고 봐요. 특히 사리의 4312는 점유율 높여서 가둬 패는게 주요 전술인데 베르나와 램지를 번갈아 쓰는 이유도 이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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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말씀하신것처럼 램지와 베르나의 활동량과 수비가담이 중요한 포인트라는데는 동의합니다. 허나 그건 그동안의 우리 미드진이 마튀이디 케디라를 필두로 투박한 플레이로 볼이 전진이 안되거나 패스미스로 뺏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현재 폼으로 주전이 예상되는 라비오와 땅굴이가 경기장에서 뛴다면 수비시 상황보다 공격에 더욱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서요. 만약 저 둘이 풀핏을 찾으면 우리는 라인 훨씬 올리고 공격할텐데 이때는 수비적인 강점보다(램지) 공격적인 강점(이과인) 을 가진 선수를 쓰는게 낫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높은 라인을 대비해서 수비진을 좀 무리해서라도 젊은 선수들로 데려왔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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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더코가 부상만 아니믄
고민거리가 아닌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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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더코가 말짱해도 호날두 디비 더코면 저는 조합이 애매해진다고 보거든요 차라리 알레그리때 증명된 이과인 톱에 디발라 더코를 공미에 두는게 낫다고 생각해서요 승진님은 더코가 풀핏이라면 어떻게 베스트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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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요즘 보여주는 모습 보면 경기력이 좋을땐 전방압박이 키 포인트가 될때가 많은데 호이디 조합이 주가 된다면 글쎄요... 분명 호이디 조합이 좋은 모습 보여줄때도 많았지만 저번에 베르나 빠지고 디발라 들어가자마자 전방압박 느슨해지고 밸런스 바로 깨져서 바로 다른 교체 나왔던게 전 기억속에 많이 남네요... 사이드 공격도 어느정도 포기하는 조합에 수비력까지 문제가 생기는 조합이라고 봐서요 현재로서는 주 전술로 잡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미드진이 바뀐다면 모를까... 물론 시즌 초반에 더코가 나오면서 433썼던게 전방압박이나 수비에 도움이되는 조합은 아니었겠죠. 다만 그 조합은 사이드 공격이 살아난다는 장점이 있었죠. 호이디 조합이 분명 번뜩이는 장면이 많이 나오나 사이드도 포기하면서 전방압박까지 포기한다면 밸런스적으로.. 지금 당장 주 전술로 가져가긴 쉽지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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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위에 베르나님 글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는 이제 미드진이 라비오 피야니치 땅굴이 이렇게 돌아가는걸 기대하고 이 미드진이라면 호이디로 가는게 호디램 보다 더 좋아보인다고 적어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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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제생각엔 기본적으로 레지스타를 쓰는 팀이기에 미드진에서 피아니치는 압박이 힘들다고 보거든요 그러면 지금처럼 사이드 공격을 어느정도 포기한 조합이라면 압박이라도 잘 나와야한단게 저의 생각입니다.. 아니라면 사이드를 좀더 세게 가져가든지요.. 단순히 조합의 문제 뿐만 아니라 미드진 운영자체가 호이디를 함께 쓰는걸 주 전술로 가져가기가 쉽지않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라면 정말 공수적으로 완벽한 풀백이 나온다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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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7

일단 셋이 연계부터 시작해서 골이나 우겨넣기 개인기량 까지도 다 유럽 최고 수준이라 그냥 무조건 3명이 같이 뛰는 전술로 바꿔야죠 변칙전술을 쓰던 레지스타를 버리던 더블 볼란치를가던 사리가 해결해야 할 부분 저 세명 같이 뛰면 마누라 라인보다 더 퀄리티 있고 그리즈만 메시 수아레즈보다 훨씬 잘맞고 퀄리티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누라 라인과 기타 슈퍼조커들로 챔스우승한 리버풀 처럼 할수있어요 이 라인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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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하필이면 저 3명이 나왔을때 라치오 한테 굴욕적인 패배를 당해서;;; 사리가 과연 더 써볼지 확신이 잘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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