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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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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식 공격과는 차이가 애초에 너무 컸던지라
사리볼이 이식되는데에는 체질개선급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지만
그 경기들 속에서도 알레그리의 축구에선 볼수없었던 유기적인 움직임이 분명히 보였었죠.
알레그리가 결과물은 내왔지만 결국 필요한 시점에서 점수를 못내며 떨어진 것도 분명하기에
이번에는 이런 공격작업을 심어줄 수 있는 감독에 한번 기대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게 사리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말이죠.
선수단의 구성 변경과 공격패턴의 숙달. 선수들간의 신뢰.
이게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지라 개인적으로 한시즌+반시즌정도는 기다려보고자 합니다.
사리볼이 이식되는데에는 체질개선급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결과에 실망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지만
그 경기들 속에서도 알레그리의 축구에선 볼수없었던 유기적인 움직임이 분명히 보였었죠.
알레그리가 결과물은 내왔지만 결국 필요한 시점에서 점수를 못내며 떨어진 것도 분명하기에
이번에는 이런 공격작업을 심어줄 수 있는 감독에 한번 기대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게 사리가 될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말이죠.
선수단의 구성 변경과 공격패턴의 숙달. 선수들간의 신뢰.
이게 만들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지라 개인적으로 한시즌+반시즌정도는 기다려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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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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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색을 입혀도 근본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방식과 자세에서 만족감을 못 느껴서 기대가 안 되네요. 분명 이번 패배한 경기도 경기력이나 조직력이 그렇게까지 안 좋은 느낌은 아니었고 사실 오히려 좋은 쪽에 가까웠죠. 그럼에도 오히려 탈탈 털린건 오만하거나 멍청하거나 둘 중 하나거나 혹은 둘 다 였기 때문이구요. 사리의 베스트 시절이었던 나폴리 시절에도 마찬가지 였다고 생각하구요. 조직력은 확실히 좋아지고 있음에도 경기의 근본을 쥐고 흔드는 능력은 날로 퇴보해서 그냥 흔한 구단이 되어가는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유벤투스가 화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겨온 건 그냥 스쿼드에서 압살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경기 근간을 쥐고 놓치 않는 부분을 제일 잘해온 구단이기 때문이었죠.
지금까지 유벤투스가 화려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겨온 건 그냥 스쿼드에서 압살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경기 근간을 쥐고 놓치 않는 부분을 제일 잘해온 구단이기 때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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