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톨리보 현역 은퇴(+추가)

코리에레 인터뷰 :

"이제 축구를 그만둡니다."

"가족과 밀란에서 계족 살 예정이지만 앞으로 뭘 할지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밀란이 종용한 은퇴라고 말해도 괜찮습니다. 그들은 7년을 뛴 내게 팬들과 인사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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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6395/montolivo-retires-football

"피오렌티나전에서 가투소 감독이 날 기용하는 대신 칼라브리아를 앞으로 옮기는 걸 택했을 때, 난 문제가 내게 있는 게 아니었고 내 질문의 답은 절대로 나오지 않을거란 걸 깨달았지."

"난 감독과 대화했고 그는 내게 테스트 결과가 동료들 수준과 같지 않아고 말했어."

"12월 중순이 되도록 팀 훈련에 합류하는 걸 허락받지 못했으니 가능할 리 없었지." 

"가투소는 브레시아니니와 토라시라는, 프리마베라 선수 2명이 없어서 나를 스쿼드에 복귀시킨다고 해명했어."

"그는 그 일에 대해 거의 사과를 할 정도였지. 스쿼드와 가벼운 경기를 한 후 난 다시 훈련에 초대됐지만, 종종 따로하거나 하일로비치와, 혹은 프리마베라와 함께했어."

"가투소와는 아무 일이 없었어. 내 스스로에게도 이 상황을 설명할 수가 없었으며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

"가투소가 몬텔라로 교체되고, 그는 나와 몇몇 경험있는 선수들에게 조언을 구했고 우린 그에 답했지."

"보누치가 온 후 난 더이상 주장이 아니었어. 미라벨리와 몬텔라는 내게 주장을 포기해야한다고 얘기했어."

"난 밀란은 우아한 균형을 갖춘 위대한 클럽이기에 그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고 답했지."

"보나벤투라같은 동료들이 그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었고 그런 결정은 드레싱룸에서 내려져야했어."

"그들은 더이상 의논은 없다고 통보했고 (전) 회장 용홍리의 결정이었어. 보누치에게도 같은 답을 들었다."

"루카스 빌리아는 빅 사이닝이었고 우선순위를 바꿀 수 있었지. 그가 선발을 맡을 예정이었고 나는 팀 내에서 내 자리를 일궈내기 위해 노력할 참이었어."

"7월 말, 난 미국 투어에서 빠졌지만 그 이유에 대해선 한번도 듣지 못했다."

"밀란랩 데이터는 내 훌륭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결국 진짜 문제는 따로 있던 셈이야."

"투어 불참 결정은 출발 전 날 팀 매니저의 문자로 통보받았어."

"또 레오나르두와 말디니와도 얘기해봤지. 모두가 내가 3번째 초이스가 됐다고 말했지. 난 그걸 받아들여야했어."

"하지만 날 가장 슬프게했던 건 무기력함이었어. 피오렌티나전 이후, 난 이제 더이상 3번째 선택지도 아니란 것이 분명해졌지."

"아마 9번째쯤 되어있었을 거야."

"(마지막 출전 기록인) 유벤투스가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 4-0으로 앞선 상황에 경기에 투입되는 것은 존중이나 애정을 보여주는 행위는 절대 아니지."

"난 다른 이유 때문에 남아있었어. 7월말에 투어에 소집되지 않았기에 성모승천일에 끝나는 이적시장이 얼마 되지 않았지." 

"루머는 1월에 시작됐어. 난 괜찮았고 지금도 괜찮아. 하지만 누군가는 믿지 않았지."

"마치 그들은 밀란의 의사에 반하고 싶지 않거나 내게 기회를 주고 싶지 않았던 것 같아. 하지만 하나는 분명해. 난 절대로 이적을 거절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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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6396/montolivo-milan-froze-me-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