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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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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꿈속에서도 세이브를 하곤 한다. 그곳에서는 현실 세계에선 막을 수 없을법한 공들도 막을 수 있다!."
"나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선수다. 이게 내가 지금까지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분명히 라이벌리라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혐오라는 것은 모든 인류에게 부끄러움만 안겨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콘테? 나는 그를 정말 사랑한다. 그와 나는 매우 오랜 세월 동안 함께했고, 서로 많은 것을 나눈 사이다. 나는 콘테의 인간적인 면모와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모두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그가 인테르로 향했다는 것을 가지고 비판, 혹은 비난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콘테의 감독으로서의 능력은 꽤나 뛰어나다. 그는 자신의 스쿼드를 다루는 것에 대해 놀라운 전문성과 공평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실질적으로 자신이 맡은 팀을 더욱 개선시킬 수 있는 훌륭한 감독이다."
"만일 자신이 맡은 팀이 본인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면, 콘테는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콘테의 선택에 분노한 수많은 유벤투스의 팬들의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콘테가 유벤티노에게 있어서 존중의 대상임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는 유베를 위해 모든 것을 주었고, 그에 따른 훌륭한 결과도 안겨주었기 때문이다."
"콘테의 선택이 논란거리가 될지언정, 그와 유베 사이에 아름다운 일들이 있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함께해 본 감독들에 대해? 우선 가장 터프했던 사나이는 콘테다. 제일 재미있었던 사람은 렌조 울리비에리였고, 또한 알레그리도 그렇다. 사리와는 올 시즌엔 함께하게 되었지만, 그는 상대하기 정말 껄끄러웠던 감독이다."
"카를로 안첼로티에겐 정말 큰 은혜를 빚지고 있다. 네비오 스칼라가 나를 파르마에서 데뷔시키겠다는 정신 나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면, 안첼로티은 그야말로 미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안첼로티는 나의 친구이자 당시 대표팀의 골키퍼였던 루카 부치를 뒤로 한 채 나를 첫 번째 골키퍼로 선택했던 것이었다."
"어깨에 무겁디무거운 짐을 짊어진 것만 같은 기분이었지만, 그 순간이 내 커리어의 진정한 시발점이었다고 생각한다. 당시 골키퍼 코치였던 윌리엄 베치가 내게 이렇게 말한 것을 기억한다. '낙관적으로만 생각하지는 말도록, 그럼 넌 패배자가 될 테니깐. 나는 네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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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app.football-italia.net/?referrer=https%3A%2F%2Fwww.football-italia.net%2F145205%2Fbuffon-juve-can-only-respect-conte#article/footballitalia-14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