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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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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박스 안으로 공격가담하기 보다는 중앙에서 역습 지연에 신경쓰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센시 대신 들어온 베시노를 계속 의식하는 모습이 돋보였어요. 아마 왼쪽 미드필더인 마투이디가 인테르 측면 깊숙하게 공격가담을 하다보니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케디라의 공격가담은 자제시킨 모양이더군요. 또 콰드라도가 워낙 공격적이다보니 뒷공간도 생각해야되고요.
보면서 느낀건 케디라가 역동적이지는 않아도 확실히 길목을 잘 지키고 수비하는 느낌이었고, 가끔 공격가담 할 때도 필요한 자리에 잘 찾아가더군요.
케디라 교체 이후 벤탄쿠르는 지나치게 대인마크를 하거나 혹은 반대로 너무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때문에 후반 막판 베시노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꽤 내줬습니다.
카메라에 잡히는 활약이 없고 온더볼이 좋지는 않지만 케디라 움직임이나 위치선정만은 확실히 영리하더군요. 엠레잔이 이런 부분을 흡수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마투이디 이야기도 덧붙이자면 공격시에 너무 답답하기는 한데 호날두의 부족한 수비가담까지 혼자 다 짊어지고, 거기에 왼쪽 측면 공략까지 해주더군요. 진짜 보면서 한 3년만 젊었으면 정말로 큰 도움이 될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리가 왜 마투이디를 쓰는지 이해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라비오와 벤탄쿠르 엠레잔은 자신들이 이 노장들보다 메리트가 있다는 점을 빨리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특히 센시 대신 들어온 베시노를 계속 의식하는 모습이 돋보였어요. 아마 왼쪽 미드필더인 마투이디가 인테르 측면 깊숙하게 공격가담을 하다보니 밸런스를 맞추기위해 케디라의 공격가담은 자제시킨 모양이더군요. 또 콰드라도가 워낙 공격적이다보니 뒷공간도 생각해야되고요.
보면서 느낀건 케디라가 역동적이지는 않아도 확실히 길목을 잘 지키고 수비하는 느낌이었고, 가끔 공격가담 할 때도 필요한 자리에 잘 찾아가더군요.
케디라 교체 이후 벤탄쿠르는 지나치게 대인마크를 하거나 혹은 반대로 너무 물러서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 때문에 후반 막판 베시노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꽤 내줬습니다.
카메라에 잡히는 활약이 없고 온더볼이 좋지는 않지만 케디라 움직임이나 위치선정만은 확실히 영리하더군요. 엠레잔이 이런 부분을 흡수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마투이디 이야기도 덧붙이자면 공격시에 너무 답답하기는 한데 호날두의 부족한 수비가담까지 혼자 다 짊어지고, 거기에 왼쪽 측면 공략까지 해주더군요. 진짜 보면서 한 3년만 젊었으면 정말로 큰 도움이 될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리가 왜 마투이디를 쓰는지 이해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라비오와 벤탄쿠르 엠레잔은 자신들이 이 노장들보다 메리트가 있다는 점을 빨리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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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찰랑베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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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디라가 정말 똑똑한 선수라 자기가 맡은 역할 잘 수행해주네요. 욕 많이 했었는데 최근들어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진짜 개판인 선수였으면 방출직전까지 갔던선수가 계속 선발로 나올리도 없을테니깐요. 60분만 뛰는선수라 아쉽긴한데 그 60분만 뛰는 선수를 못밀어내는것이 현 미들 현실이니 이번시즌 잘했으면좋겠네요
케디라가 밀려나려면.. 일단 덕호가 돌아온 다음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부상전 코스타가 워낙 잘해주긴했지만, 그건 지금만큼 사리볼이 정착하기 전이라 아마 약간의 과도기가 한번더 올꺼같네요.
덕호복귀후 433에서 오히려 공수벨런스가 안맞는다면 다시 4312로 돌아오고 이때는 덕호,디발라,베르나 셋중 한명이 1자리에 주전이 되지않는이상 케디라는 계속 기용될거같고, 433에 사리볼이 잘 정착되면 램지가 케디라 자리를 밀어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이네요.
마투이디는 케디라보다도 입지가 단단하다고 생각되서 케디라대신 마투이디가 밀릴꺼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그래도 베스트는 4312,433 두가지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사용되면서 방출실패로인한 과포화 스쿼드가 최대한 활용되는거라고 봅니다. 공격진 스쿼드가 베르나,콰드라도가 사실상 공격진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호날두,디비,덕호,이과인 이렇게 사실상 4명이라서 관리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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