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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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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패스 플레이는 매우 개선된 모습이었다. 더해서 경기 장악력도 좋아졌지만, 수비에서는 여전히 아쉬움을 남긴다. 열정이 가득한 경기장 속에서 우리의 플레이를 펼치기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나는 선수들이 기회를 만들어내며 이를 해내주는 것을 보았다"
"왜 4-3-1-2를 썼냐? 지금 당장은 두 가지 전술에 모두 준비해놔야겠다는 생각이다. 풀백들에게 문제가 좀 생겼고,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해줄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기용 가능한 자원들을 최대의 효율성으로 잘 쓰는 것이 중요하겠다"
"집 나간 풀백들의 몸 상태가 괜찮아진다면 다시금 전술을 재고해보겠지만, 현재로서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해놓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나는 이미 오른쪽 풀백에 콰드라도를 기용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닐루의 부상으로 인해 조금 앞당겨졌을 뿐이다"
"시즌 극 초반엔 코스타가 우리의 플레이에 차이점을 만들어주었고, 나는 그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싶었지만.. 디발라는 최근에 너무 잘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기용한 판단은 옳았다고 생각한다"
"트레콰르티스타 위치에서의 램지는 어울리는 옷을 입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 이 자리에서 라비오도 훌륭할 것이다. 더해서 종종은 디발라까지 이 자리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나는 디발라가 조금 더 앞에서 뛰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디발라는 그만의 훌륭한 퀄리티를 선보였으며 램지와의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그 둘이 제법 어울리더라. 디발라는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존재감을 강조하다가 퇴장했다. 앞으로도 그를 주목할 것이다!"
"더리흐트는 아직 성장형 수비수다. 우리 모두에게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기다리자. 그는 매우 어리고, 아약스에서는 다른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분명 경이로운 선수임이 틀림없지만, 아직 준비가 덜 되어있을 뿐이다. 쿨리발리가 세리에 A에서 첫 몇 개월 간 얼타던 모습을 기억해봐라. 하지만 지금은 어때?"
"우리는 키엘리니, 데 실리오, 다닐루와 같은 선수들을 잃게 되었다. 하지만 때로는 수비수 면면이 부족해서 수비력이 취약하다기엔 수비 상황에 팀 전체적인 움직임에서 효율적이지 못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당장 오늘 경기를 다시 봐보자. 그게 단순히 최후방 4명의 잘못이었을까, 아니면 팀 전체의 문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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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4552/sarri-juventus-tactically-versat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