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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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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에 비해서 매우 개선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코앞에 있는 승리를 놓친 것이나 다름이 없기에 쓴맛을 남긴다"
"유베는 지금까지 아틀레티코의 홈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왔다. 오늘 우리는 두 골을 넣었으며 어쩌면 더 들어갈 수도 있었을 것이다"
"내가 정말 실망스러운 점은 아틀레티코의 득점이 우리가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터졌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세트피스에 대해 아직 완벽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부한 대비 방법은 단순한 맨 마킹이겠지만, 나는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다. 우리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수비할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 아틀레티코가 공중전에 강한 것은 자명하지만, 크로스는 느렸고 우리는 그것을 충분히 잘라낼 수 있었다. 우리가 너무 수동적으로 움직여서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다"
"수동적인 세트피스 수비를 보여줬다는 것은 맨 마킹에도 소홀했다는 뜻으로 이어진다. 또한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VAR을 불러일으킬 논란의 장면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것 또한 경계해야 할 일이다. 어찌 되었든 우리는 세트피스 수비를 위한 훈련에 더욱 정진해야 함을 깨닫고 돌아간다"
"세 경기에서 세트피스로 네 골을 실점했다는 것은 재앙과도 같은 일이었으니깐"
"베르나르데스키가 아닌 콰드라도를 선택한 이유? 우리에게 제법 넓은 공간이 주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린 선택이다. 콰드라도의 속도와 역습 시의 날카로운 움직임은 유벤투스에게 강력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들어맞았네?"
"콰드라도에게 사과한다. 나는 분명 그를 약 두 달간 풀백으로서 훈련을 시켰지만 정작 오늘 경기에는 다른 위치로 내보냈다. 이 결정이 그를 힘들게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는 올바른 태도로 훈련 때 시도한 것들을 잘 수행해보려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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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4340/sarri-got-work-set-plays)
추천해주신 분들
시즌초니 이해합니다
다닐루의 우승토템은 다닐루가 팀의 제2선발(즉 백업)일 때였는데...ㅋㅋ
피오렌티나전 빼면...달라진 점은 분명히 한 가지 있어요... 빌드업시 중원에서의 선수들 간격은 훨씬 좁아졌어요..
이 결과 빌드업시 과거 너무 빈번한 후진패스로 인한 답답한 패스전개가 현재는 횡 또는 전진패스가 더 활발히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듯 한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