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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글라스맥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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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월드컵 우루과이전 마라도나의 패스를 받은 파스쿨리의 찬스 미스
마라도나의 킬패스를 받고 1대 1 찬스 놓치는 발다노
마라도나의 킬패스를 받은 파스쿨리가 또 1대 1 찬스 놓침
준결승 벨기에전. 마라도나의 킬패스를 받은 발다노의 홈런
https://www.youtube.com/watch?v=BkxrLO4FjhU
월드컵 직전 마라도나 없이 중국한테도 패배했던 아르헨티나 국대
결국 답답한 나머지 본인이 2골 넣고 결승 진출. 그리고 대망의 우승
- 가제타 평점 기준
4.5 이하: 역적
5.0: 매우 못함
5.5: 못함
6.0: 평범
6.5: 잘함
7.0: 매우 잘함
7.5 이상: 신
1986월드컵 8,00: Maradona (Arg)
1998월드컵 6.57: Ronaldo (Bra)
1998월드컵 7.00: Zidane (Fra)
2002월드컵 7.14: Ronaldo (Bra)
2014월드컵 6.64: Messi (Arg)
2014월드컵 7.80: James (Col)
역대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및 후보랑 비교해도 엄청난 퍼포먼스.
더글라스맥아더
Lv.18 / 3,78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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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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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마라도나에 비해서 국대 스쿼드가 훨씬 좋은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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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했던거는 사실이나 약물빨 때문에 인정하기가 싫네요.
저 영상이나 유튜브에 흔히 볼수있는 스페셜 영상 80프로가 약물에 의존한 퍼포먼스 였으니,
마라도나 검색하면 유명한 게 마약이니까
대충 마약 빨아서 욕먹겠거니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과 좀 다름.
물론 마약도 빨긴 했음. 하도 빨아대서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그러나 일반적으로 마약을 퍼포먼스 향상 약물로 분류하진 않음.
(사람을 때려패는 ufc에서조차 경기기간이 아닐 때의 마리화나 복용은 무징계)
마라도나의 가장 큰 오점은 에페드린 복용임.
에페드린은 각성효과가 있는 퍼포먼스 향상 약물이며, 도핑테스트의 대상.
1978년, 개막장으로 치닫던 아르헨티나 정부는 월드컵 우승에 사활을 걸었음
이때 구설수가 나온 게 에페드린과 메스암페타민.
국가 주도로 몇몇 주요선수들에게 이걸 먹여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는 것(팀의 주장이 직접 폭로)
탈락한 나라들의 항의가 있었으나, 아르헨티나 정부가 적극 부인하고 나서서 흐지부지.
(아르헨티나 정부의 주장은 그 선수가 축협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음)
마라도나의 약물논란은 이 사건의 연장선임. 똑같은 국가, 똑같은 레파토리로.
고작 에페드린 하나만 걸린 거였으면 변명을 할 수도 있었음.
'나는 감기약을 먹었을 뿐이다.'라고.
실제로 에페드린은 감기약에도 포함되곤 하는 성분임.
그러나 마라도나는 에페드린뿐만이 아니라 총 5종류의 금지약물이 동시 검출되었고,
도핑전문가들은 '다섯종의 금지약물을 한꺼번에 섞는 처방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 여러종을 뒤섞은 칵테일을 처마셨다는 것.
당시의 마라도나는 '나는 결코 신께 어긋날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부정했으나
훗날(2011) 의사들이 경기 전에 커피에 약물을 타주었고, 그것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잘 뛸 수
있었다고 고백함.
긴 월드컵 역사 중 약물로 인해 논란이 나온 것은 아르헨티나가 최초였으며,
전례가 없던 일이기 때문에 마라도나를 처벌하자는 의견보다 품고 가자는 사람이 더 많았음.
이는 도핑에 대해 엄격해진 현대의 잣대로 볼 때 매우 아쉬운 상황.
맥과이어나 랜스 암스트롱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근래에는 단 한 번만 걸려도 선수의 전체 커리어가 부정당하며,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없게 됨.
마라도나는 여러모로 국가와 시기를 잘 타고난 케이스라고 해야할듯.
참고로 에페드린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선수의 근지구력을 향상시킴.
때문에 근지구력이 중요한 축구선수와 복서들이 애용.
또한 단백질을 동화하는 효과가 있어 근육 형성에 유리함
저 영상이나 유튜브에 흔히 볼수있는 스페셜 영상 80프로가 약물에 의존한 퍼포먼스 였으니,
마라도나 검색하면 유명한 게 마약이니까
대충 마약 빨아서 욕먹겠거니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과 좀 다름.
물론 마약도 빨긴 했음. 하도 빨아대서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그러나 일반적으로 마약을 퍼포먼스 향상 약물로 분류하진 않음.
(사람을 때려패는 ufc에서조차 경기기간이 아닐 때의 마리화나 복용은 무징계)
마라도나의 가장 큰 오점은 에페드린 복용임.
에페드린은 각성효과가 있는 퍼포먼스 향상 약물이며, 도핑테스트의 대상.
1978년, 개막장으로 치닫던 아르헨티나 정부는 월드컵 우승에 사활을 걸었음
이때 구설수가 나온 게 에페드린과 메스암페타민.
국가 주도로 몇몇 주요선수들에게 이걸 먹여서 경기력 향상을 도모했다는 것(팀의 주장이 직접 폭로)
탈락한 나라들의 항의가 있었으나, 아르헨티나 정부가 적극 부인하고 나서서 흐지부지.
(아르헨티나 정부의 주장은 그 선수가 축협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었음)
마라도나의 약물논란은 이 사건의 연장선임. 똑같은 국가, 똑같은 레파토리로.
고작 에페드린 하나만 걸린 거였으면 변명을 할 수도 있었음.
'나는 감기약을 먹었을 뿐이다.'라고.
실제로 에페드린은 감기약에도 포함되곤 하는 성분임.
그러나 마라도나는 에페드린뿐만이 아니라 총 5종류의 금지약물이 동시 검출되었고,
도핑전문가들은 '다섯종의 금지약물을 한꺼번에 섞는 처방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림.
퍼포먼스 향상을 위해 금지약물 여러종을 뒤섞은 칵테일을 처마셨다는 것.
당시의 마라도나는 '나는 결코 신께 어긋날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며 부정했으나
훗날(2011) 의사들이 경기 전에 커피에 약물을 타주었고, 그것 때문에 평소보다 더 잘 뛸 수
있었다고 고백함.
긴 월드컵 역사 중 약물로 인해 논란이 나온 것은 아르헨티나가 최초였으며,
전례가 없던 일이기 때문에 마라도나를 처벌하자는 의견보다 품고 가자는 사람이 더 많았음.
이는 도핑에 대해 엄격해진 현대의 잣대로 볼 때 매우 아쉬운 상황.
맥과이어나 랜스 암스트롱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근래에는 단 한 번만 걸려도 선수의 전체 커리어가 부정당하며,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없게 됨.
마라도나는 여러모로 국가와 시기를 잘 타고난 케이스라고 해야할듯.
참고로 에페드린은 기관지를 확장시켜 선수의 근지구력을 향상시킴.
때문에 근지구력이 중요한 축구선수와 복서들이 애용.
또한 단백질을 동화하는 효과가 있어 근육 형성에 유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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