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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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4일 21시 34분
마투이디, 케디라를 계속 중용하는 이유를 대자면 이것 밖에 없다고 보네요. 사리볼이 정착되기 전까진 투박하더라도 수비와 공격 각각에 확실한 그들이 선발로 뛰어서 승점 3점 꼬박꼬박 챙기는 지금의 기조가 제 생각엔 옳다고 봅니다.

즉 사리가 시즌 초반에는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고, 후반에 자기 컬러 보여주겠다는 심산이라면 아주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리빌딩은 리빌딩대로 하고 트레블 무던히 노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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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감독 피를로울투라 Lv.53 / 92,3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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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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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저도 일희일비 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두고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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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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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환을 성공적으로 하는 팀들 보면 감독 본인의 전술과 기용을 초반부터 성공적으로 적용시키죠 그 과정에서 최대한 부작용이 덜나오는게 명장이고 강팀이죠 솔직히 사리는 첼시에서 그거 하다가 말도안되게 캉테 희생시키고 조르지뉴 고집하고 그러다가 부작용이 너무 커서 리그 일찌감찌 우승 레이스 힘들어진 감독이죠 지금도 뭐 승정 3점이라는 미명하에 이걸 용인할게 아니라 승점3점 가져가면서 이전의 팀과는 다른걸 요구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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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콘테-알레그리 체제와 사리볼의 극단적 차이 만큼의 전환을 '초반부터' 극복한 감독의 예를 먼저 자세히 들어보시죠. 적어도 제 기억으론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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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글쎄요 제가 봤던 감독들은 안첼로티의 레알, 지단의 레알, 라우드럽의 스완지 시티, 클롭의 리버풀, 에메리의 아스날, 과르디올라의바르셀로나 제가 볼땐 본인 색체가 별 무리 없이 스며들어서 성공적으로 변했던 예들인 것 같네요 실로 제가 예로 든 케이스들은 전임 감독들에 비해서 성적 또한 차이가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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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근데 그런예시면 사리-나폴리도 포함될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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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제가 사리 나폴리 경기를 제대로 시즌체 본적이 없어서 왈가왈부 할수는 없지만 사리의 나폴리와 그 이전의 나폴리가 결과적으로 그리 큰 차이를 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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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안첼로티의 레알, 지단의 레알 모두 큰 변혁은 없었고 클롭과 과르디올라도 초반, 아니 첫 시즌을 통틀어서 봐서도 무리없이 전환을 가져갔던 감독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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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큰 변화가 없었다니요 안첼로티의 레알 같은 경우는 뭐 이전의 무리뉴의 문제가 저는 그의 전술적 문제라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4231에서 433으로 변화를 주면서 안정적인 리그 레이스를 할만큼의 안정성 띈 팀이 된거고요 지단의 레알 또한 베니테즈의 워낙 변칙적인 마법사빙의 전술에서 442 433 전술에서의 노련함 이라기 보다는 선수들의 개인능력을 극대화 하는 능력을 통해 변화를 보여줬던감독이죠 클롭과 과르디올라 또한 이전의 클럽들과는 다른 강력한 전방압박과 메시를 중심적으로 두고 나머지 선수들을 철저히 서포터로서 쓰는 전술 등등 분명 이전의 감독들과는 다른점이 분명했고 그로 인해 변화를 나타낸 감독이에요 제가 제일 주의깊게 봤던 레알과 바르셀로나 만큼은 절대적으로 동의하고 어렵고 이외의 팀들 또한 제가 봤던 그 팀들과는 전혀 달라서 공감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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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안첼로티가 무리뉴의 전술과 달랐던 점은 확실하지만 선수 기용에 있어서는 변화를 덜 줬던 거에요 지단의 레알도 뭐 마찬가지고요 선수는 같았지만 전술적 차이는 분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안첼로티의 433에 대한 반감이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 사람이지만 당시 안첼로티의 433은 이전의 기타적 문제의 무리뉴의 4231과는 다른 안정성을 부여했고 그로 인해 결과물을 냈던거죠 무리없이 전환을 가져왔던 감독이 아니라니 제가 봤던 그 어떤 감독들 보다 처음부터 본인들의 전술을 입혀서 가장 큰 효과를 냈던 감독이고 이는 기록과 역사가 증명하는데요? 안첼로티가 레알에서 라데시마를 통해 챔스 역대 최다우승 감독의 반열에 오른것이 그 증명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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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참고로 제가 열거 했던 경기들만해도 정말 단 1경기도 빠짐없이 다 봤습니다 중계없는 경기들까지 외국 중계 다 찾아가면서요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이해도는 저 나열한 팀들에 대해서만큼은 울투라 님보다 더 높고 더 많이 봤을거라 생각하네요 단 한장면도 놓치지않은 사람과 다른 것 하면서 경기 본 사람의 이해도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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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또한 무리뉴가 다시 부임한 첼시도 마찬가지였고요 많은 사람들이 반발하겠지만 무리뉴의 맨유까지도 두어시즌 정도는 분명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무리뉴가 언급했듯이 맨유의 내부사정의 문제가 너무 고질적이라 퍼기의 전권행사 이후에 전권을 잡은 사람들이 팀을 마구잡이로 운영해서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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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그리고 콘테 알레그리와 사리의 극단적 차이라니요 지금 이렇게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극단적 차이라 할만하다고 보지도 않고 사리가 이전에 보여줬던 전술들도 이탈리아에서는 흔한 전형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딱히 이전의 유베의 전술들과 딱히 이어지지 않다고 보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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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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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리는 결과물을 가져온것도 없어요 유로파도 뭐 대단하다면 대단하다지만 솔직히 첼시급 정도의 메머드팀이 챔스 상위 라운드진출이나 리그 우승을 경쟁 못하고 유로파로 빠진다는 것 자체가 난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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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지금까지는 괜찮다고봅니다 못하는선수들 고집해서 쓰는것도 아니고 잘하고있는선수들 쓰고있는거니깐

지금 미들에서 활약좋은2명쓰는건데 이걸또 뭐라하는것도 웃기긴하죠 교체카드 낭비라니 체력이 안되느니 

어차피 시즌은 길기때문에 현재로써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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