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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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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투이디 케디라는 2경기동안 평이 상당히 좋긴합니다 체력문제를 뚤째치고
일단 2경기동안 잘했던 선수를 빼는것도 좀 그렇구요 벤탄쿠르는 피아니치백업으로 뛸 가능성이 매우높은선수구요 프리시즌에서도
그자리에 뛰었으니 램지가 빠지지않을까 싶었는데 그래도 실력면에선 램지를 뺴는게 무리수였다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그면 딱히 빠질선수는 엠레찬밖에 없지않나..
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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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리니랑 관계없죠 ㅜㅜ 키엘리니부상아니였음 루가니포함 2명더 제외 해야했으니깐요. 사리특성상 벤탄쿠르한경기도 못뛸것같은데 잔 선택안한건 사리한테 믿음을 못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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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는 투박하지만 강한 피지컬을 가진 선수를 선호한 반면에 사리는 사리볼에서 중요한게 측면에서 흔들어줄 선수, 중원에서 좌우로 빠르게 공을 돌려줄 선수, 그리고 중원에서 침투해 들어갈 선수를 필요로 하는데 그게 순서대로 코스타/호날두, 피아니치/벤탄쿠르, 케디라/램지인듯해요. 그 소중한 캉테를 맞지도 않는 침투/공격가담롤을 부여하면서 정해진 틀에 집어넣을 정도로 유연성이 떨어지는데 엠레찬이 충분히 좋은 자원임에도 침투 및 공격가담엔 케디라가 우위라고 본것 같습니다. 케디라는 그렇다쳐도 마투이디에게까지 밀린것 보면 훈련때 제대로 눈 밖에 났나보네요. 개인적으로 코스타와 케디라가 사리 체제에서 가장 큰 득을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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