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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 모이세 켄
뛰어난 재능이었으며, 그의 어린 나이에 비해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줬던 신선한 공격수였다. 켄의 유베에서의 마지막 시즌에서 그는 팀을 돕는 득점을 많이 기록해주었다.
그의 피지컬, 속도, 축구에 대한 지능과 골 감각 등등으로 미루어 예측해보건대, 모이세 켄은 자랄수록 더욱 완성형의 스트라이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가 남았으면 좋았을 텐데..
Out - 주앙 칸셀루
칸셀루는 지난 시즌 부정할 수 없는 주요 선수 중 하나였다. 다만 그는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훌륭했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의 방출은 아쉽지만, 적어도 대체자라도 더 좋은 선수였다면 좋을 것이었다.
히사이가 왔다면 사리와 좋은 케미를 낼 수 있었을 것이고, 다르미안이 왔다면 더 괜찮은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었다. 펠레그리니가 임대를 떠날 것 같으니 풀백에 한 명 더 필요하기도 하고.
그를 대신해서 온 다닐루는 칸셀루와는 매우 다른 유형의 선수이며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이다. 그것은 바로 경기에 뛰지 않고서도 유수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능력!
그러나 다닐루에 대해서 너무 혹평해대지만은 말자. 피지컬적으로는 칸셀루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으며, 제공권도 다소 뛰어나고 위치 파악에 있어서도 지능적인 모습을 보인다. 칸셀루보다 드리블, 공격적인 모습에서는 떨어져 보일 수밖에 없지만 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반대편인 왼쪽 풀백에서도 출전할 수 있다는 점으로 위로를 삼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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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juvefc.com/thoughts-on-juves-summer-and-the-merc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