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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That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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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이적문제가 불발로 끝나면서 저 포함해서 많은 팬분들이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유베의 적극적 매각 움직임에 대해서도 비난이 많은 건 사실이구요..
유베의 매각의도와 피엘 두 팀의 영입딜 불발에 대해서는 많은 루머들이 있는 데.. 그 중의 하나가 초상권 문제라 나오고 있습니다.
골닷컴 발 기사에는 로메오 아그레스티 발언 인용하면서 초상권 문제가 토트넘 이적불발의 핵심사항이라 하네요.
그래서 무슨 문제인지 잠깐 알아본 결과...그리 유쾌하지는 않은 정보가 있기는 있었네요.
아래 1.~5. 는 유베fc.com와 football Italia 기사 요약 번역입니다....
https://www.juvefc.com/dybala-image-rights-hindering-deal/
https://www.football-italia.net/141649/former-dybala-agent-warns-man-utd
1. 디발라는 2017년 초상권 관련해서 에이전시를 "star image" 에서 형으로 교체...
2. star image는 10년 계약 상태였음
3. star image는 맨유에게 현재 초상권 관련 디발라에게 법정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
4. 그 소송준비는 금주 내(기사 작성일 현재) 소송관련 자료를 국제상업회의소(Int'l Chamber of Commerce, ICC)에 (항의성격으로) 제출 예정
5. star image의 배상 요구액은 40m 유로에 달하고 있음
근데 만약 이 소송에서 디발라가 패하면 구단이 물어주어야만(일정 부분이라도) 하는 돈일까요? 그리 보이지는 않는데...
이제 왜 이적불발의 핵심사항이 된건지????
정말로 협상과정에서 소송 패소시 위약금 지불요구라도 한건지??? 의문만 가득해 지네요...
추천해주신 분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스타 이미지 사에서 맨유에게 초상권 관련 법정소송내용의 경고편지를 보냈다 하니...쩝...
자세한 내용은 저도 모르지만....
이번 더 페스타(/연맹)-유베 계약만 보더라도...욕심만 많은 초짜들이 얼마나 허접해질 수 있는지 봤어서...
그래도 디발라 정도면 변호사가 당연히 입회 했을텐데....(라고 추측해 봅니다.)
이 같은 기사가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오피셜 같은 확신 기사나 내용 사실화 체크가 불완전하니 조심 스러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