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라 대체자는 누구죠?

애초에 올때부터 미심쩍었는데
결국 굴러들어온 34세 늙은 선수한테 모든 걸 걸었군요
머리로는 최대한 이해해보렵니다 어쨌든 디발라가 알레정도의 클래스를 보여주진 않았으니까요 그래도 몇년동안이나 맞지도 않는 포지션에서 궂은일 마다않고 뛰었고, 저 늙은 선수 오기전까지만해도 잘만했었던 선수한테 휴가갔다오자마자 방출통보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보드진한테 로맨스까진 안바라겠는데 양심은 있어야지.. 나이들어서 폼이 떨어진 것도 아니고... 충신을..

그리고 대체자는 누구로 봐야하나요? 이카르디?? 원수같은 클럽의 주장이었던,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선수가 디발라 대체자로 적합한지 정말 의문입니다

통수친 선수 다시 영입하지 않나 폼이 떨어져서 팔아야될 만주키치,이과인,케디라,콰드라도 등등 팔아야될 선수들은 팔지도 못하고 킨, 칸셀루(얘는 불화가 있다고 치더라도) 팔아치울때부터 알아봤습니다
계속 디발라 남았으면했는데 보드진이 그렇게 팔아치우고 싶다면 뭐..
그냥 아껴주는 클럽가서 행복하게 축구했으면 좋겠네요 유베상대로 골 넣고 검투사 꺼내더라도 화 안날 것 같습니다
내한부터 이적시장까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