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리빌딩.

빌딩을 쌓아 올리다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진다면야 얼른 무너뜨리고 재건축을 해야 맞는거지만 
안정적으로 쌓아올려가고 있는 도중의 빌딩을 맘에 안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너뜨리고있네요. 

그렇게 급하고 위태로운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선수층이 너무 두꺼워 조금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 하지만 미래를 보고 사고 그리고 현재 성장중에있는 디발라 루가니를 판다는 입장은 저로써는 이해를 할수 없습니다. 

힘겹게 맨유를 떨쳐냈는데 곧장 달려드는 토트넘에게 고작 70m으로 바로 합의 한 모습을 보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호날두 노쇼사태가 국민적으로 크게 공분을 샀지만 호날두에게 애정을 크게 붙히지 않은 저는 크게 개의치진 않았는데 계속 밀려드는 유베에 대한 안좋은 소식에 실망의 연속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