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이탈리아] 램지 컨퍼런스

"부상이 좀 남아있지만 잘 낫아가는 중이야.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지. 가능한 빨리 피치 위로 돌아오고 싶어서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하고 있어!"

"아직 팀 트레이닝에 합류하지는 못했는데, 완전히 몸이 회복되기까지 그리 멀지 않은 시간이 남은 것 같다. 빨리 몸이 더 괜찮아져서 그들과 함께 훈련하고 싶어"

"부상? 나는 계속 몸이 더 튼튼해지고 있고 괜찮아. 프리-시즌에 합류할 거냐고? 앞으로 며칠 내에 결정을 내리겠지만 아직은 모르겠어. 아마 지금과 같은 회복세라면 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

"맞아. 유베에게만 제의가 들어온 건 아니였어. 하지만 이곳을 선택한 명백한 이유가 있지. 그들이 내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나는 도저히 그를 거절할 수 없었어"

"유베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야. 정말이지 위대한 팀이지. 이곳에 와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는 것은 날 너무 즐겁게 해줄 것만 같다"

"유베와 같은 최상위권의 팀에서 축구를 하게 된다는 건 내 꿈이였어. 또한 다른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도 만족스러워. 난 모든 새로움을 받아들일 거고, 이곳에서의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

"그래 그리 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나는 내 나름대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성공을 위해 꽤나 노력해왔다. 도전을 기대하는 중이야"

"유베가 나를 영입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처음 알았을 때부터 내게 다른 선택권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 그래서 지금 나는 여기 있고, 이 위대한 클럽의 일원 중 하나가 되었지. 또한 바라건대 새로이 써나갈 역사의 일부가 되기를 원해"

"다른 클럽의 제의도 있었다. 하지만 램유딱이라고 생각했고, 이곳에 있을 수 있음에 즐거워!"

"나는 아스날에서도 입었던 8번 셔츠를 선택했어. 마르키시오? 그는 늘 유베와 함께 했고 여기서 환상적인 커리어와 역사를 장식한 선수지. 나는 그와 한두 번 말 섞어볼 기회가 있기도 했어. 요컨대 그가 유벤투스에서 해냈던, 그리고 걸어왔던 그 족적을 따라갈 수라도 있게 된다면 너무 좋을 것만 같다"

"그래서 8번 셔츠를 입고 싶어. 책임감? 물론 통감하지만 도전해볼게"

"팀의 관계자들, 그리고 선수들이 날 많이 환영해주더라. 사리와도 대화를 몇 번 나누어 봤는데 그는 알아듣기 쉽게 얘기를 잘해주는 편이었어. 사리와 새로 합류하게 된 선수들 모두가 유베의 목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포지션 경쟁? 당연히 없지 않겠지. 특히나 유베와 같은 클럽에서라면 말이야. 나는 그저 팀에 성공적으로 융화되기 위해 나 자신을 갈고닦는 일만 생각하고 있다. 경쟁에 도전하고 싶고 꽤나 준비가 되어있다고 자신해"

"나와 같은 선수들은 득점과 어시스트에 직접 가담하는 공격적인 미드필더들이지. 이번 시즌 유베의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 나 또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길 원해"

"물론 해낼 수 있는 최상의 폼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점을 둬야 하는 것은 팀의 승리야. 축구는 어찌 되었든 결과로 얘기하는 스포츠니깐. 뭐 당연히도 좋은 축구를 해서 좋은 승리를 거둔다? 최고지"

"사리와 잉글랜드에서 경쟁할 때 그에게 있는 축구에 대한 사랑과 확고한 철학을 조금이나마 볼 수 있었어. 내 생각엔 여기 있는 모든 선수들이 그의 뜻대로 잘 뛰어줄 것 같아"

"사리는 지난 시즌 두 번 결승전에 올라 하나의 우승컵을 따냈고, 리그에서도 그의 팀을 4위 안에 들게 했어.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그가 성공적으로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얻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좋은 축구를 하면서도 승리를 가져오는 것. 최고잖아? 유베에서도 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 하지만 늘 이것만이 답은 아니겠지만"

"아무튼 다가오는 시즌이 정말 성공적이길 바란다"

"나는 최전방에 있다가도 수비에 가담하고 있는, 이른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해. 내가 곧 팀 트레이닝에 완벽히 합류하게 된다면 사리와 더 자세히 논의해볼 수 있을 거야"

"존 찰스? 의심할 수 없는 레전드지. 그를 인간적으로, 그리고 선수적으로도 존경해. 감히 바라건대 그와 같아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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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pp.football-italia.net/?referrer=https%3A%2F%2Fwww.football-italia.net%2F140803%2Framsey-it-had-be-juventus#article/footballitalia-1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