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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노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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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에서 포메이션은 숫자놀음인건 맞지만 이카르디가
온다면 4312포메이션 말고는 생각이 안나네요
솔직히 날두톱? 디발라톱보다 더 별로라고 봅니다
디발라도 톱 가능하지만 박스 근처에서 노는 선수지
박스 안에서 노는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톱영입이
필요하긴 하다고 보는데 싸게 3~40m이면 이카르디도 좋다고
보네요
4312로 날두 이카르디 투톱에 디발라가 공미위치에
뛰면서 간결한 연계와 슈팅을 가져가는게 이론상 좋아보이네요
이 포메는 좌우풀백의 미친듯한 오버래핑과 메짤라들의
화력지원이 필수인데 칸셀루 잔류할지도 모르겠군요
따라서 포그바밀사 영입이 중요해 보이네요ㅜ
라비오는 나름 패스가 준수한데 램지는 오프더볼이 장점이고..
피아니치를 올리던가 포그바 밀사 영입을 통해 디발라의
플레이메이커? 부담을 줄여줄수만 있다면 이카르디 영입도
좋다고 봅니다
만 오는게 더 낫다고 봐서 안왔으면 좋겠네요 ㅋㅋ
4312 쓴다면 필요하에 영입해 온 더코나 베르나 어떻게 쓸 건지... 4312 쓴다면 과감하게 둘 처분하고 이카르디랑 공미자원 데려오던지 해야죠.
4312 쓸려면 둘 중 하나는 처분해야죠. 더코 연봉 6m이고 베르나르데스키 연봉 4m인데 다른팀들 기준으론 둘 다 주전급 연봉입니다. 윙쓰는 전술이 서브 전술이라면 둘 처분하고 싼 대체자원으로 메꾸는 것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죠. 디발라는 사리 감독이 기용하겠다는 방침이고 4312 쓴다면 더욱이 필요한 자원인데 처분할 일 없고요. 윙 전술 쓴다할지라도 디발라는 중앙공격수 자리에 얼마든지 기용 가능하죠.
사리감독이 메르텐스 제로톱 적응시켜서 성공시킨 전례도 있고 디발라도 우리팀으로 이적하고 톱 기용은 아직 시도된 적이 없으니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거죠. 디발라가 지속적으로 저평가에 시달리는 이유는 전술적인 이유로 본인의 포지션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니까요. 공격수가 미들진까지 내려와서 공격전개해야 하는 상황이 정상적인 것도 아니고 비단 디발라 뿐만 아니라 호날두와 이과인조차도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공격포인트 면에서 많은 손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에서 많은 분들이 누누히 얘기하는 것이 디발라가 내려와 공격전개까지 떠맡지 않게끔 해줘야 한다는 것인데 전진성 좋은 미들만 확보한다면 개인적으론 디발라 톱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설이 길었고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이카르디가 오는 것과 맞물려 투톱 전술을 채택하게 된다면 전술적으로 최적화된 스쿼드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전술적 다변화를 이유로 윙어도 데리고 있는 게 괜찮긴 합니다만 주포메이션에서의 강점을 부수적인 전술요소의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희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챔스 준우승 시절인 14-15시절엔 공미 자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16-17시즌엔 윙어 자원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두 시즌 다 주력 포메이션 사용시 문제되던 것들이였지 전술의 다양화 측면에서 나온 문제들이 아니였듯이요.
본문에도 이카르디 오면 포그바 밀사같은 선수필요해 보인다고 적었고 애초에 저는 이카르디가 온다면?을 가정한거고
윙어얘기나 포메얘기는 의견이 다른것 같지만..
디발라 톱 얘기는 별개로 무슨말씀인지 알겠고 공감도 합니다 제가 앞뒤짜르고 톱이 별로다 라고 해서 그런거 같은데 저는 리그 막판에 디발라톱 비슷하게 나온경기 보고 말씀드린건데 이번시즌은 제가 댓글적었다싶이 사리가 톱에 적응시키면 좋겠습니다
윙전술쓸거면 디발라 처분해야되는데 그럴 생각이 없어보인다=디발라를 주축으로 쓸 생각이다 라는 뜻이었고 그래서 만약 이카르디가 온다면 디발라를 공미기용하고 플메 부담덜어줄 미드필더 영입이 필요하다 라는 뜻이었습니다 디발라 처분하자는게 아니고요,,,
마지막에 적었다싶이 그냥 이카르디 안데려오는게 젤 낫다는
거였는데 윙어 얘기하시면서 반박(?) 댓글 적어주셨길래 제 생각말하다보니 찬반토론(?)같이 흘러갔는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게 제 글솜씨가 부족해서인지 전달이 잘못된거같네요
글을 읽다보니 저 스스로도 무슨 얘기를 하는지 헷갈리네요. 말씀대로 이카르디 안데려오고 사리 감독이 능력껏 기존 선수들 잘 기용해서 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