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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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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번은 내 역사를 상징한다고 생각해"
"파르마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이 등번호를 달고 뛰었었지. 이는 내게 행운을 가져다주었어. 나는 이 번호 꽤나 마음에 들고 내게 만족감을 준다"
"또다시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믿을 수없이 좋은 감정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유베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
"슈체스니는 내게 No.1 셔츠를, 키엘리니는 내게 주장 완장을 돌려주려고 했는데, 너무 고맙지만 그러지는 마! 나는 누군가에게서 무언가를 뺐어 내가 취하기 위해 여기 온 것이 아니니깐"
"다만 이 클럽을 위해 또다시 헌신하기만을 원한다. No.1 골키퍼인 슈체스니가 레귤러 골키퍼인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 팀은 이미 주장의 자격을 지닌 위대한 선수가 있잖아? 조르지오 키엘리니"
"최근 몇 년처럼 만족감을 얻고 싶어.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나와 형제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과 그것을 공유하고 싶다"
"유베는 매우 명확한 계층 구조를 가지고 있는 구단이야. 나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나의 힘을 빌려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야지"
"호날두와 함께 팀 생활을 하게 되다니! 너무 좋아. 지난해에는 네이마르와 음바페 같은 캄피오네들과 함께 하기도 했지. 이제는 유베에게 감사해야겠어. 호날두와 함께 경기를 한다는 것은 내게 굉장한 선물이야"
"사리? 이미 만나봤어. 강렬하고도 좋은 인상을 남기더라. 그의 기자회견 당일 당신들에게 준 그것과 같은 그 인상 말이야"
"챔피언스리그 우승만을 바라보고 시즌을 시작할 수는 없는 일이지. 그것은 시즌의 시작이 아니라 실패의 시작이라고 봐도 무방해"
"물론 빅이어라는 것은 너무나도 탐나고 권위 만땅인 트로피지만 아직 바라보기엔 멀었어. 결승은 5월 말 혹은 6월 초에 치러진다. 그 사이에는 먼저 10개월간의 중요한 달을 보내야 해"
"로마에서 일어난 일? 유감이야. 실망스러운 일이지. 로마인들과 로마를 축구의 관점에서 바라볼 때 데 로시와 토티만큼 그를 대표하는 이름은 없잖아"
"우리 중 그 누구도 모르는 일이 그곳에서 일어났을 수도 있는 일이지. 그 바탕으로다가 이런 결정이 내려진 거라고 봐"
"하지만 내 경우에는, 나와 유베의 '탯줄'이 결코 끊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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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40336/buffon-my-number-sarri-c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