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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흐트 영입 못하면..."
새 감독 마우리찌오 사리를 영입하고 1주일 이상이 지나면서 세간의 관심은 이 전술가에 의해 유벤투스 선수들이 어떻게 활용될 지에 쏠리고 있다.
또한 새로 영입될 전력과 만주키치의 거취에 대해서도 궁금하다.
과거 아주리에 월드컵 타이틀을 안긴 파비오 칸나바로도 전 첼시 감독을 초빙한 친정팀에 대해서 말한다.
이탈리아 언론 <La Gazzetta dello Sport>는 현지 시간 25일 다음 시즌 세리에 A대해서 전망한 인터뷰를 전했다.
"다음 시즌도 여전히 이탈리아에서는 절대적 존재다 괸다. 다만 유럽에서는 무언가 미흡히다. 특히 원정 게임에서 그렇게 느껴진다"
"새 감독 아래에서도 멘탈리티는 중요하게 여겨진다. 특히 사리는 첼시에서 더욱 굳센 인상을 주는 팀을 구축했었다"
"나폴리 같은 스펙터클한 경기를 다시 드러내기는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유벤투스에서 더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 프레스를 동반한 포제션으로 회귀하는 것은 유럽 무대에서의 원정 경기에서 결정적이 될 수 있다"
빅 이어 획득에 다가가는 "전환기"라고 말한 그는 "사리풋볼"의 행방을 좌우하는 선수로써 보스니아의 "마술사"를 거론했다.
"사리가 취임하면서 누가 가장 혜택을 받냐고? 나는 피야니치를 예상한다"
"만약 그가 사리와 좋은 관계를 맺는다면 그는 자신이 겸비한 퀄리티로 조르지뉴 이상으로 결정적인 존재가 될 수 있다"
"베르나데스키는 측면에서 공격적인 포지션으로 기용될 것이다"
"콰드라도는 말하자면 카예혼처럼 전체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칸나바로는 유벤투스 이적에 임박한 아약스의 CB 마타이스 더리흐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벤투스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서 새로운 센터백의 추가를 원한다"
"더리흐트는 (유벤투스에게) 필요 불가결한 존재이다. (그를 놓치면)유럽 제패는 어려울 것이다"
유벤투스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