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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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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술의 추세는 수비가 대세가 아니죠.
골키퍼 조차 이젠 단순히 선방만 잘하는 키퍼보다는, 빌드업이 안되면 낮게 평가를 받는 시대인데요.
또한 칸셀루의 포지션인 풀백/윙백은 어떤 팀이든 공격의 활로이고 핵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풀백 포지션에서 칸셀루보다 공격력이 좋은 풀백이 세계에 5명은 있나 싶네요.
수비력이 딸리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칸셀루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센터백들 또한 키엘로를 빼놓고는
죄다 정신 내놓고 경기했던게 사실이구요. 풀백이 공격을 위해 전진을 한다는 건 센터백이 커버를 쳐준다는 걸
전제로 하고 할 수 있는건데 이번 시즌 유벤투스의 수비력이 그정도는 되었는지 의문입니다.
또한 이번 시즌 산드루의 답답한 공격력을 보면 공격력이 있는 풀백을 냅두고 차라리 수비력을 보강할 수 있게
산드루를 팔던지하고 지금 허접한 센터백을 보강해야죠.
괜히 맨시티가 노리는게 아닙니다. 토트넘도 워커를 맨시티에 판 이후, 아직까지도 대체를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그리고 판다할지라도 50m?
지금 칸셀루 급 풀백이 몇이나 된다고 그가격에 판다는 걸까요?
진짜 이팀이 잘팔고 잘사는 팀이라면, 특히 기름부자인 맨시티엔 더 받아야죠;;;;
지금 잉글랜드에서 주목받는 크리스탈팰리스의 풀백인 완 비사카가 아무리 잉글 국적 프리미엄이 붙었다 해도
합리적 가격이라는게 50m 수준이고 빅클럽들한테는 70m이니 80m이니 판다고 엄포까지 놓는데
그 녀석보다 훨씬 클라스 높은 선수인 칸셀루를 맨시티같은 팀한테 50m주고 쿨거래하는게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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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백이올라간건 센터백이커버 못쳐줘요 그럼 센터백 부담이 너무커집니다. 미드필더가 내려와서 커버쳐줘야죠.
저는 칸셀루 팔아도되고 남겨도 상관없단 입장인데 수비부분이 담시즌에도 개선안되면 풀백서는거 무리라고 생각하네요. 윙백도아니고 4백에서 풀백은 일단 기본적으로 수비가되는게 먼저라고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