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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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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우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은 세상에서 두 곳 뿐이다. 집과 파리."라고 했습니다.
오늘부터 이 둘은 제게 상당히 비슷한 의미를 가질 겁니다. 파리는 언제나 제게 집과 같은 곳이 될테니까요.
제가 살아볼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환영과 감성, 그리고 함께 겪은 고난이 고마웠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두요. 직원 분들, 팀 동료들, 여행의 동반자들.
12개월 전 전 열정이 가득한 채로 이곳에 왔습니다. 팬들의 더없이 따뜻한 환영을 받았고,
여러분은 절 감동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저를 더 성장시켜주었을 더 만족스럽고 풍족한 경험을 쌓고 이 곳을 떠납니다.
오늘 이탈리아 밖에서의 제 여정은 끝이 납니다.
PSG는 재계약을 제의했지만 저는 수락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스스로 새로운 인간 경험과 프로로서의 도전을 준비해야된다는 생각 때문이었죠.
리더인 나세르 회장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태평한 나날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동료들에게도 고맙습니다.
이 중요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함께 써내려갈 것을 확신에 차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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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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