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사리가 온다면 벌어질 상황.

잔, 마튀이디로는 어떻게 안될까요? ㅠㅡㅠ

그럼 수비는 누가... ㅋㅋㅋ

저도 이전에 당사에서 얘기나왔을때 같은 생각했는데 조르지뉴가 첼시에서 수비 엄청 늘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사실이라면 이런 식의 기용도 가능하겠다 생각들었어요ㅋㅋ
피야니치가 수비를 잘해줬다고 해도 전문 수미는 아니니 조르지뉴가 와서 수비를 잘 봐준다면 비슷한 안정감을 느낄 수는 있겠다+피아니치가 전진해서 전방으로 패스 찔러주던 로마에서 보여줬던 그 모습이 지금 유베에 필요하다는 생각의 공존이죠ㅋㅋ

저도 이렇게만 되면 밀사, 은돔 같은 큰 돈 안써도 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1. 피아니치가 메짤라로 돌아갔을 때 로마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느냐(알감독이 피아니치를 레지스타로 내린건 패스도 좋지만 탈압박이 워낙 안되는게 컸죠) 2. 첼시 경기를 잘 안봐 모르겠지만, 전문 수미 아닌건 피아니치나 조르지뉴나 마찬가진데(전 기본적으로 두 선수가 비슷한 유형이라 봅니다) 과연 피아니치를 포변 혹은 방출 하면서까지 판을 바꿀만큼 조르지뉴가 피아니치보다 수비나 패스가 월등히 뛰어나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두 문제에 전 회의적이라... 만약 사리가 또 레지스타 전술 쓸거면 그냥 피아니치 쓰고 위에분이 말한 알랑, 함식 역할의 다른 선수(우리가 원하는 은돔이나 밀사) 영입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그나저나 영입도 영입인데 이제 미드필더 숫자가 너무 늘어서(피아니치, 엠레잔, 케디라, 마튀이디, 벤탄쿠르, 램지만 해도 벌써 6명이네요) 기존 자원 정리가 우선인 것 같습니다.

언급해주신 점들이 제가 생각한 것들이랑 완전히 똑같네욤ㅎㅎ 저도 단지 ‘이럴 수도 있겠다’의 가정일 뿐이지 ‘사리가 온다면 이렇게 될거야’는 아닙니다. 그냥 한가지 가능성에 대한 의견 개진이라 봐주세요ㅋㅋ

사실 반대입니다

레지스타 그만 봤으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