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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의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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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마라도나를 어른들이 그렇게나 극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그저 기록과 약간의 영상으로 짐작할 뿐이죠. 그 당시의 플레이를 보지 못 했으니까요.
하지만 호날두와 메시 두 선수는 제 눈으로 똑똑히 그 플레이를 본 선수들이고
언터처블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라운드에 서있는 것 만으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들... 유벤투스에서 호우의 플레이를 보고 응원할 수 있음에 기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키가 작아서 메시를 좀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유벤투스에 호날두가 오자마자 나믿호우 모드가 되어버렸습니다.
껄껄 개인적인 호오를 떠나서 남의 팀에 있는 최고의 선수보다 우리 팀에 있는 최고의 선수가 더 좋기 마련이죠.
사실 둘 다 발롱도르 5회 위너라는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세운 선수들인데
누가 더 대단하냐 누굴 더 응원하느냐로 날카로운 각을 세울 필요는 없지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는
제 석사논문 통과와 유벤투스의 트레블을 기원합니다.
유벤투스 챔스 우승이 석사논문 통과보다 빠를 듯한 느낌적인 느낌...
토리노의귀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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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건
내년에 토리노의귀부인님 석사논문 통과와
유베 트레블이 경쟁하는군요.. 둘 다 응원하겠습니다 :)
유베 트레블이 경쟁하는군요.. 둘 다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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