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댓글
최신 글
- 핑크호우
- 조회 수 1118
- 댓글 수 46
- 추천 수 12
좀 찾아보며 글을 적다보니 뒷북인 감이 있는데..
평창수님은 계시려나요, 저 아래 글에 추천수가 왜 이렇게 많아요?
갑자기 메시 욕 하지 말라고, 호날두 팬들 문제란 식으로 글을 적으셔서 좀 당황했거든요
애초에 메시 욕을 많이 못본거 같아서요
그래서 대충 찾아봤는데 평창수님이 '메갓'이라는 게시물을 작성한 5월 20일자 글 이후로
약 1주일 넘게 대략 320여개가 넘는 게시물, 댓글까지 포함하면 수천여개의 댓글이 되겠죠?
평창수님도 언급하신 악성 메시 팬들에 대한 비판은 좀 보입니다만 그건 논외고,
정작 메시를 욕하는 게시물은 하나도 안보이고 댓글 2개 정도 보이거든요?
대충 찾아본거라 제가 놓친게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감안해도.. 무려 10배가 넘게 놓쳤다고 가정해서
댓글 20개라 해도 0.1%도 안되는 양일거 같은데.. 그것 때문에 저렇게 글을 쓰신 건가요?
물론 바르샤가 리버풀에 0:4로 패배한 5월 8일 즈음해서는 메시 비난과 비판을 제법 본 것 같습니다만
그것조차 아약스에 우리가 패배했을때 알감독님과 산드루 등이 먹은 욕보다는 압도적으로 적을 것 같구요
그 이후로 차분하게 '메갓'이라는 글을 적으셨으니 그 당시 반응들 때문도 아니실텐데
최근 1주일 넘게 심지어 바르샤가 국왕컵을 놓친 것에 대해서도 딱히 메시 욕이 없었는데,
- 국왕컵 관련해서 메시 걸어다니는 병장축구한다는 댓글 1개 포함해서 총 댓글 2개
여담이지만 메시 찬양글은 제법 보이네요. '메갓'이라거나 리그 활약건이나 발롱 이야기도 많고.
제가 보기엔 알레그리도, 호날두도, 디발라도, 심지어 유벤투스도, 구단주도 메시보다는 욕을 더 많이 먹었을거 같은데
갑자기 불편하다고 하시니, 오히려 여기가 메시, 바르샤 팬카페인가요..?
왜 오늘 갑자기
"전 날두도 좋고, 메시도 좋은데 당사에서 메시 까이는 글을 왜 이렇게 많이 봐야 하나요?
당사가 메시, 바르샤 안티 사이트도 아니잖아요? 호날두 극성 팬분들 모임 사이트도 아니잖아요?"
라고 하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칭찬 글과 댓글 수십여개 속에 비난 댓글 2개가 기분이 나빠서 적으신 건가요?
- 추천
- 7
메시찬양글이 아니라 발롱이나 국제적인 글들은 예전에도 올라왔었던 거라 특별한 게 아니네요.
덧붙이자면 당사엔 호날두 오기 전부터 전부터 메시 호날두 좋아한 사람들 있었을 겁니다.
다만 유베가 영순위니까 둘의 문제는 크게 중요한 게 아니었겠죠.
근데 호날두 오고나서 메시 글에 유독 비난이 많이 달리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게다가 메시 까는 글 쓰는 대부분이 새로 오신 분들이라면요?
오늘 터진 건 메시가 시발점이 된 거지 전부터 쌓여왔던 거라고 생각되네요.
- 추천
- 1
제가 말한 댓글 중 하나가 그거에요. 그거 포함해서 2개구요
제 말은 그게 저렇게 당사원간에 지적할 만큼 심하냐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메시 좋아하는 사람들 쌓인 기분만 중요한가요?
호날두,알레그리,디발라,산드루,케디라,데실리오,만주키치 등 너나할것없이 다 까이는데, 이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기분이 안나빠서 저렇게 지적을 안하고 넘어가는 건가요?
호날두,알레그리,디발라 욕하면 기분 나쁘니까 양해 좀 해달라고 누가 저렇게 대놓고 지적을 하나요?
메시 좋아하는 분들의 갑질 아닌가요? 메시 좋아하는 마음만 중요해요?
그러니까 물은 겁니다. 여기가 메시 팬카페냐고
- 추천
- 4
이렇게 팀 선수를 아끼시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면 당시에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아쉽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과한 비판에 대한 글들은 예전부터 정도가 심해지면 자제하자는 여론은 생겨났었습니다. 때문에 글의 전제 자체가 틀리다고 생각되네요.
덧붙여 앞으로도 유벤투스 선수들을 아껴주시는 이런 바람직한 자세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 추천
- 3
- 추천
- 4
저도 물론 쌉뉴비이지만 당사는 그런 식의 타구단, 타선수에 대한 지나친 비방 혹은 타 사이트와 그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사견을 포함한 비방 등은 규정 자체로도 금지되어있고, 회원분들도 자체적으로 수위 지키며 자정작용을 위해 노력하시죠. 운영진분들이야 당연히 너무 갔다 싶으면 징계 내리시고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형성되어온 체제가 너무나 쉽게 무너지려 하고 있어요. 별 감정 안 드는 상황에 메시 혹은 메시 팬들을 끌고 와 까내리려는 모습이 과연 티가 안 날 만큼 적었을까요? 본 바는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그게 우려되고 불편하다는 거지 단순히 메시를 까지 말자, 메시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자 가 아닌데 이 점을 캐치하셔야 하지 싶네요.
그리고 직접 예로 드신 사항 또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물론 바르샤가 리버풀에 0:4로 패배한 5월 8일 즈음해서는 메시 비난과 비판을 제법 본 것 같습니다만
그것조차 아약스에 우리가 패배했을때 알감독님과 산드루 등이 먹은 욕보다는 압도적으로 적을 것 같구요
아약스전 패배 이후의 글과 댓글들은 당연히 유베, 유베 선수와 감독이니 유베당사에서 이루어져도 문제가 전혀 없을 주제죠. 선을 넘은 것도 있겠지만 이를 제외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토의였습니다. 이거를 가져다가 리버풀에게 패해 비난받은 메시 글과 비교하시는건 조금도 설득적이지 못하네요. 메시팬의 갑질이니 여기가 메시 팬사이트냐니.. 기분 나쁘신건 알겠는데 자중해주시길 바라요.
- 추천
- 4
인신공격과 비난 일색 따위 신경쓰지 않으니 조금만 더 적겠습니다
메시에 대한 비난 비판이 과하다 vs 과하지 않다는 명백히 의견 차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수백여개의 글을 확인한만큼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양적으로 과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거구요. 설령 제가 틀렸다 하더라도 이게 어린아이 때쓰냐니 벽이니 물타기니 온갖 비하에 인신공격까지 당할 일은 아닐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 시즌 내내 싸잡혀 욕먹는데 진저리가 나서 적은 글이기도 합니다
유입 팬이 당사 분위기를 흐린다고. 호날두 팬이 비난 비판을 일삼는다고 하셨나요, 평창수님?
제가 본문과 댓글에 사용한 팬카페니 안티니 따위의 불편한 언사들은 모두 아래 평창수님의 표현을 빌려쓴 겁니다. 하지만 온도 차이를 보세요. 호날두 팬인 제가 쓰니 너무나도 불편하지만 아래 글에는 그 정도 표현 따위에는 관심조차 없어요
저를 비하한 분들은 어떤가요. 대놓고 인신공격하며 돌려깍는데 이 분들이 정녕 유입된 분들이고 그래서 서로 존중하던 당사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건가요?
팀, 선수, 감독에 대한 선을 넘는 비난과 비판은 저도 명백히 싫습니다. 하지만 그 선은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당사규정과 운영자 분들이 정하는 거고, 이미 당사는 충분히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아래 글처럼 개인의 잣대로 선을 정하고 그 감정을 주체 못해서 다른 팬에게 화살을 겨누는 건가요? 그것도 싸잡아서요. 충분히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고 안되면 신고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혹시 메시 팬이니 팬카페란 표현이 저를 비하할 만큼 기분이 나쁘셨던 분들이 또 계십니까? 유입된 팬들이 올 시즌 내내 똑같이 느끼고 참고 있는 감정입니다. 공감이 되시나요? 강퇴당한 호날두 팬들 중 일부는 저에게 인신공격을 퍼부은 위에 분들과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용납도 안되고 정당화 할 수도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