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9일 00시 08분

좀 찾아보며 글을 적다보니 뒷북인 감이 있는데..

평창수님은 계시려나요, 저 아래 글에 추천수가 왜 이렇게 많아요?

 

갑자기 메시 욕 하지 말라고, 호날두 팬들 문제란 식으로 글을 적으셔서 좀 당황했거든요

애초에 메시 욕을 많이 못본거 같아서요

 

그래서 대충 찾아봤는데 평창수님이 '메갓'이라는 게시물을 작성한 5월 20일자 글 이후로

약 1주일 넘게 대략 320여개가 넘는 게시물, 댓글까지 포함하면 수천여개의 댓글이 되겠죠?

 

평창수님도 언급하신 악성 메시 팬들에 대한 비판은 좀 보입니다만 그건 논외고,

정작 메시를 욕하는 게시물은 하나도 안보이고 댓글 2개 정도 보이거든요?

 

대충 찾아본거라 제가 놓친게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리 감안해도.. 무려 10배가 넘게 놓쳤다고 가정해서

댓글 20개라 해도 0.1%도 안되는 양일거 같은데.. 그것 때문에 저렇게 글을 쓰신 건가요?

 

물론 바르샤가 리버풀에 0:4로 패배한 5월 8일 즈음해서는 메시 비난과 비판을 제법 본 것 같습니다만

그것조차 아약스에 우리가 패배했을때 알감독님과 산드루 등이 먹은 욕보다는 압도적으로 적을 것 같구요

 

그 이후로 차분하게 '메갓'이라는 글을 적으셨으니 그 당시 반응들 때문도 아니실텐데

최근 1주일 넘게 심지어 바르샤가 국왕컵을 놓친 것에 대해서도 딱히 메시 욕이 없었는데,

- 국왕컵 관련해서 메시 걸어다니는 병장축구한다는 댓글 1개 포함해서 총 댓글 2개

 

여담이지만 메시 찬양글은 제법 보이네요. '메갓'이라거나 리그 활약건이나 발롱 이야기도 많고.

 

 

제가 보기엔 알레그리도, 호날두도, 디발라도, 심지어 유벤투스도, 구단주도 메시보다는 욕을 더 많이 먹었을거 같은데

갑자기 불편하다고 하시니, 오히려 여기가 메시, 바르샤 팬카페인가요..?

 

왜 오늘 갑자기

 

"전 날두도 좋고, 메시도 좋은데 당사에서 메시 까이는 글을 왜 이렇게 많이 봐야 하나요?
당사가 메시, 바르샤 안티 사이트도 아니잖아요? 호날두 극성 팬분들 모임 사이트도 아니잖아요?"

 

라고 하신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칭찬 글과 댓글 수십여개 속에 비난 댓글 2개가 기분이 나빠서 적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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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9-20 홈 다닐루핑크호우 Lv.17 / 3,002p
댓글 4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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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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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2222....케디라같은 이젠 ㅂㅇㅂㅇ해야될 선수 이외에 우리팀 선수보다도 덜 까이는거 같은데요. 오히려 당사엔 메시 관련 글 올라오몌 항상 '역시 메갓ㄷㄷ'이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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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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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3333333 저도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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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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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밑에 보니까 당장 오늘만해도 발베르데 글에 메시 까는 글이 있네요.
메시찬양글이 아니라 발롱이나 국제적인 글들은 예전에도 올라왔었던 거라 특별한 게 아니네요.
덧붙이자면 당사엔 호날두 오기 전부터 전부터 메시 호날두 좋아한 사람들 있었을 겁니다.
다만 유베가 영순위니까 둘의 문제는 크게 중요한 게 아니었겠죠.
근데 호날두 오고나서 메시 글에 유독 비난이 많이 달리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게다가 메시 까는 글 쓰는 대부분이 새로 오신 분들이라면요?
오늘 터진 건 메시가 시발점이 된 거지 전부터 쌓여왔던 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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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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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가 말한 댓글 중 하나가 그거에요. 그거 포함해서 2개구요

제 말은 그게 저렇게 당사원간에 지적할 만큼 심하냐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메시 좋아하는 사람들 쌓인 기분만 중요한가요?

호날두,알레그리,디발라,산드루,케디라,데실리오,만주키치 등 너나할것없이 다 까이는데, 이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없고 기분이 안나빠서 저렇게 지적을 안하고 넘어가는 건가요?

호날두,알레그리,디발라 욕하면 기분 나쁘니까 양해 좀 해달라고 누가 저렇게 대놓고 지적을 하나요?

 

메시 좋아하는 분들의 갑질 아닌가요? 메시 좋아하는 마음만 중요해요?

그러니까 물은 겁니다. 여기가 메시 팬카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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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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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난과 비판은 다른 것이며 이전에도 선수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비난글이 올라오면 자중하자고 얘기 나왔었습니다.
이거로 팬카페 얘기 나올 건 전혀 아니란 생각이네요.
같은 이야기 하는 것도 지치고 전 댓글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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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그래서 찾아봤는데 별로 없었단 말씀 다시 드립니다. 심지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칭찬이 많고 비난 비판이 적단 말씀도 드립니다.

메시에 한해서만 기분이 나쁘니 그만하란식의 스탠스를 보니 팬카페 얘기를 안하기는 힘들죠. 댓글 한 번 주고 받았는데 지치셨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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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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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성자님은 타 선수들 실력으로 비판받고 감독이 무능한 모습 보여서 비판 받을 땐 아무말 안 하다가 메시는 옹호하고 호날두 까이는 그림 그려지니까 그땐 왜 안 그랬어? 라고 하시는데 이러는 걸 소위 물타기라고하죠.
이렇게 팀 선수를 아끼시는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면 당시에 말씀하셨으면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아쉽네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과한 비판에 대한 글들은 예전부터 정도가 심해지면 자제하자는 여론은 생겨났었습니다. 때문에 글의 전제 자체가 틀리다고 생각되네요.
덧붙여 앞으로도 유벤투스 선수들을 아껴주시는 이런 바람직한 자세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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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갑자기 물타기로 못박고 비꼬면서 좋은 밤 되시라니 어이가 없네요. 그냥 욕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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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호날두오고부터라고 하기에는 호날두오기전 당사글들 찾아보면 더 심한글도 있어요 ㅎ

수십개 댓글중 몇개밖에없는 댓글에 너무 열내서 과하게반응하는것도 잘못됏다고 생각되네요

호날두따라온팬,기존에있던팬들 으쌰으쌰하는 분위기에서

누가 와서 이렇게됏다 라는식의 글들이 올라오면 알게모르게 대립구도가 되고 서로 앙금만 더커지니깐요 

그냥 커뮤니티 특성상 모두가 yes할수없는거고 무시하거나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문제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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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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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런 얘기 나올만큼 많았어요. 대충 보지마시고 하나하나 다 읽어보시든가요. 별로 상관없는 글에도 끄집어서 비꼬는 댓글들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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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전 찾아봐도 없어서요. 어느 글, 어느 댓글을 보고 말씀하시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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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저도 그렇게 많이는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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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01-09 파벨 네드베드Kei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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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동안 쌓여있던걸 쓰신게 아닐까요?! 저 역시도 그렇게 많은 비중은 아니었지만 메시에 관해서 모욕적인 단어들을 본 것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당사내에서 어차피 한 번은 이야기하고 넘어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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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커뮤니티 특성상 어쩔수없는부분이죠 뭐 ㅋㅋ

 

다만 , 소수의 잘못을 ???가와서 저렇게됏다는식으로 프레임씌우는건 잘못됏다봐요

 

결승만갔더라면 이런이야기도 안나왓을텐데 아쉽습니다 챔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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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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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아무 관련없는데 자꾸 끌고 와서 까달라고 하니까 보기 싫죠. 직접적인 언급이 없어도 그런 뉘앙스의 글들과 댓글들을 얼마나 많이 봤는데요. 게르트 뮐러 하위호환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고 발베르데 짤리는데 메시가 새가슴인게 문제라고 까고... 말도 안되는 얘길 자꾸 하니까 반감만 쌓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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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그 양이 많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른 선수, 감독들도 좋아하는 사람들도 모두 마찬가지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기가 메시 팬카페도 아니고 메시 좋아하는 분들 심기 건드리지 말라는 말로 보입니다. 기분나쁘니 건드리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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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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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장 저부터도 알레그리 까이는 거 심하다고 존중했으면 좋겠다는 댓글 몇 번 달았어요. 하도 까여서 그동안 성과에 대한 존중 좀 보이라는 글들도 있었고요. 메시가 좋아서 변호하는게 아니라 자꾸 까달라는 뉘앙스라 보기가 싫어서 그런 게 더 크죠. 그리고 양이 많지 않다고 하시는데 전 의도가 빤히 보이는 글들을 하도 많이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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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그래도 이해 못하겠네요. 알감독님은 유베 레전드라 존중할 이유도 존중을 바랄 이유도 넘치니까요. 기분이 나빠서가 아니잖아요. 또한 그런 의견에 대해 적어도 여기가 알레그리 안티 사이트냐는 식으로 몰아붙이지도 않으셨을겁니다

 

심지어 메시에 비해 알레그리 감독은 몇 갑절은 심하게 까였음에도 불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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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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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메시를 변호한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은데 까에 대한 반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자꾸 타사이트 반응 끌고오고 메시 눈 찢은 거 엥간한 해축 팬들 알고있는데 까달라고 지난 거 끌고오고 그런 눈에 보이는 행동들에 거부감이 많이 드는 겁니다. 호날두 팬들이 메시를 의식하는게 너무 눈에 보여요. 궁금하지도 않은데 자꾸 바르사 경기결과에 집착하고 코파가 메시를 위해서 자주 열린다는 둥 음모론에 가까운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자꾸 보이니까 짜증이 안날 수가 있나요. 제발 그런 얘기는 나베르나 다른 반말로 싸워대는 커뮤니티에서나 좀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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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얘기가 산으로 가는 기분이네요. 비난은 지양해야 하는게 맞고 기분이 나쁘신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빈도수가 다른 선수들과의 상대적인 비교를 했을 때, 평창수님의 지적이 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알레우동님이 메시에 대해 기분 나빴던 과거들을 나열하셔도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다른 선수들이 욕먹었던 예를 들어 알레우동님과 갯수로 따져볼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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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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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시보다 다른 선수나 알감독이 더 욕을 많이 먹었다고 갯수까진 아니지만 양으로 먼저 따지신 건 핑크호우님이죠. 전 평창수님 의견과는 별개로 이 글에 대한 댓글을 단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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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평창수님 주장과 별개라곤 생각 못했네요. 그와 무관하게 선수 비난을 지양하자거나 메시 언급이 보기 싫다는 의견은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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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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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당사는 다른 부분보다 그 부분이 더 예민할 수 있어요. 이런 분위기에 워낙 익숙하지 않은 곳이라ㅜㅜ. 애초에 메시 얘기가 나오면 메시ㅎㄷㄷ이지 그 외에 공격적인 언급과 메호대전은 일체 없던 곳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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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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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하동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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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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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이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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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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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너무나 단순하게도 메시를 비호하기 위해서 쓰신 글이라고 보니 안타깝네요.

저도 물론 쌉뉴비이지만 당사는 그런 식의 타구단, 타선수에 대한 지나친 비방 혹은 타 사이트와 그에 속한 사람들에 대한 사견을 포함한 비방 등은 규정 자체로도 금지되어있고, 회원분들도 자체적으로 수위 지키며 자정작용을 위해 노력하시죠. 운영진분들이야 당연히 너무 갔다 싶으면 징계 내리시고요.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형성되어온 체제가 너무나 쉽게 무너지려 하고 있어요. 별 감정 안 드는 상황에 메시 혹은 메시 팬들을 끌고 와 까내리려는 모습이 과연 티가 안 날 만큼 적었을까요? 본 바는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그게 우려되고 불편하다는 거지 단순히 메시를 까지 말자, 메시 좋아하는 사람들을 생각하자 가 아닌데 이 점을 캐치하셔야 하지 싶네요.

그리고 직접 예로 드신 사항 또한 동의하지 못하겠네요.

물론 바르샤가 리버풀에 0:4로 패배한 5월 8일 즈음해서는 메시 비난과 비판을 제법 본 것 같습니다만
그것조차 아약스에 우리가 패배했을때 알감독님과 산드루 등이 먹은 욕보다는 압도적으로 적을 것 같구요

아약스전 패배 이후의 글과 댓글들은 당연히 유베, 유베 선수와 감독이니 유베당사에서 이루어져도 문제가 전혀 없을 주제죠. 선을 넘은 것도 있겠지만 이를 제외하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토의였습니다. 이거를 가져다가 리버풀에게 패해 비난받은 메시 글과 비교하시는건 조금도 설득적이지 못하네요. 메시팬의 갑질이니 여기가 메시 팬사이트냐니.. 기분 나쁘신건 알겠는데 자중해주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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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표현이 과한건 죄송합니다. 아래 글에 메시만 호날두로 바꿔서 똑같은 수위의 표현을 가져다 사용했는데, 역시 과했나보네요

 

당사분들이 무엇을 우려하는지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저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징계와 자정작용이라고 하신만큼 충분히 좋게 말할 수 있고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음에도, 언급하신 것처럼 자중하지 못한 표현이 난무하는 아래의 글에 대해서는 그런 언급이 전혀 없고 추천이 많은게 의아해서 적은 글이고 여전히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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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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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그냥 자기말 안들어준다고 때쓰는 어린아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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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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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같이 인신공격으로 마무리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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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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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신공격으로 보이실줄은 모르겠지만
저의 시각에서는 그렇게 밖에 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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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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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신공격으로 보인다는걸 충분히 알고 계실 겁니다. 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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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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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렇게 생각하셔서 제가 더욱 유감입니다

팩트를 이야기 한건데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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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어떤 면에서 어린아이 징징대는것 같은지 설명하는게 예의 아닐까요?

말 한 번 섞지 않은 분이 지나가다 어린아이 징징댄다 한 마디 하시고 유감이니 팩트니 하는데 어이가 없는것 외에 제가 뭐라 말을 할까요. 죄송한데 어디가 어린아이 같냐고 제가 먼저 여쭈면 되는건가요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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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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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인 상태도 모르는 분하고 말하면
시간낭비니 뭐 알겠습니다

벽보고 이야기하는거 같아서 여기까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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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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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 인신공격과 비하 외에 자신의 의견을 단 하나도 표현못하고 그만할 정도면 그만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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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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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평창수님 글에 추천수가 16 이고 당장 이 글에 달린 댓글들에도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이 꽤 되는데 뭐가 문제이신지 모르겠네요.

의견이 다르면 다른거지 어이가 없다는둥 무슨 대답이 듣고 싶어서 이러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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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물타기와 어린아이같다는 표현에 어이없다는 대응도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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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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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하동문이라는 댓글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그리고 저는 어린아이같다는 표현을 언급한 적도, 동의한 적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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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어이가 없다는 표현을 여러 번 써서요. 어느 댓글을 말씀하시는지 저로서는 알 수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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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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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글에 어이없다는 댓글은 단 하나뿐인데 알 수 없으셨다면 뭐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제 댓글 포함 여러 분들의 댓글에 답장하시느라 다소 정신없을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새벽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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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위에 물타기 언급하며 양껏 비꼬고 주무시러간 HM13님에게 어이가 없다는 댓글을 단 직후였습니다. 평창수님의 댓글에 어이가없다고 적은 것에 대해서는 안좋게 보실 수도 있다고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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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설명 감사드리고 깨끗하게 인정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하지만 최대한 핑크호우님 사이드에서 본다면 살짝 과하다고 느끼셨을만한 댓글들이 조금 보였기에 그것 또한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저는 이만 자러가야겠네요. 좋은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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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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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랑 이해관계도 없는 타팀이나 타선수에 대해 비난이 허용될 이유가 전혀없기에 자제하자는 얘기가 나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양밀란은 라이벌에다 밀란이나 맨유는 이적시장 문제로 충분히 팬들 감정상할 일들이 있기에 불만 정도는 익스큐즈하고 넘어가는 거고, 보누치같이 특별한 경우말고는 선수에 대한 비난이 허용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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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댓글 추천제 이거 지워버려야 되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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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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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신공격과 비난 일색 따위 신경쓰지 않으니 조금만 더 적겠습니다

 

메시에 대한 비난 비판이 과하다 vs 과하지 않다는 명백히 의견 차이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최소한 수백여개의 글을 확인한만큼 다른 선수들에 비해 양적으로 과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한거구요. 설령 제가 틀렸다 하더라도 이게 어린아이 때쓰냐니 벽이니 물타기니 온갖 비하에 인신공격까지 당할 일은 아닐겁니다

 

솔직히 말하면 한 시즌 내내 싸잡혀 욕먹는데 진저리가 나서 적은 글이기도 합니다

유입 팬이 당사 분위기를 흐린다고. 호날두 팬이 비난 비판을 일삼는다고 하셨나요, 평창수님?

 

제가 본문과 댓글에 사용한 팬카페니 안티니 따위의 불편한 언사들은 모두 아래 평창수님의 표현을 빌려쓴 겁니다. 하지만 온도 차이를 보세요. 호날두 팬인 제가 쓰니 너무나도 불편하지만 아래 글에는 그 정도 표현 따위에는 관심조차 없어요

 

저를 비하한 분들은 어떤가요. 대놓고 인신공격하며 돌려깍는데 이 분들이 정녕 유입된 분들이고 그래서 서로 존중하던 당사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건가요?

 

팀, 선수, 감독에 대한 선을 넘는 비난과 비판은 저도 명백히 싫습니다. 하지만 그 선은 개인의 감정이 아니라 당사규정과 운영자 분들이 정하는 거고, 이미 당사는 충분히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아래 글처럼 개인의 잣대로 선을 정하고 그 감정을 주체 못해서 다른 팬에게 화살을 겨누는 건가요? 그것도 싸잡아서요. 충분히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고 안되면 신고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혹시 메시 팬이니 팬카페란 표현이 저를 비하할 만큼 기분이 나쁘셨던 분들이 또 계십니까? 유입된 팬들이 올 시즌 내내 똑같이 느끼고 참고 있는 감정입니다. 공감이 되시나요? 강퇴당한 호날두 팬들 중 일부는 저에게 인신공격을 퍼부은 위에 분들과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응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용납도 안되고 정당화 할 수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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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15-16 포그바DOG
2019-05-30
메시를 깐다기보단
좀 가물가물한데 어떤 당사분께사 올해는 메시가 발롱받겠죠? 라고 올렸는데 왜 그딴 소릴 하냐 라고 뭐라고 하셨던 일도 기억납니다. 상당히 저도 불쾌했지만 그냥 넘어갔던..
결국 첫글 쓰셨던분이 그런의도 아니었다고 사과하셨던거 같구요.

말씀처럼 메시 욕은 아니더라도 칭찬하기 껄끄러운 분위기가 조성된작도 종종 있었네요
VR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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