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을 여는 유벤투스 소식

1. 투토메르카토 웹에 따르면 지단 클롭은 가능성이 없어보이며, 포체티노를 노리고 있다네요.

 지속적인 접촉을 하는 중이며, 포체티노로 하여금 레비에게 프리로 놓아달라고 요청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40m의 릴리즈 조항이 있다고 하네요) 유베는 포체티노에게 호날도 다음으로 가는 12m연봉을 줄 것이라네요

2. 네덜란드 언론에 따르면 데리흐트는 바르샤행이 무산되면 세리에로 갈거라고 합니다.

3. 프국 언론에 따르면 PSG가 포그바에 대한 120m 이상의 오퍼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4. 마르카에 따르면 호날두가 유벤투스에게 무리뉴 선임을 추천했다네요

5. 가제타에 따르면 파라티치는 시모네 인자기를 , 네드베드는 시니사 미하일로비치를, 호날두는 무리뉴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

6. 투토에 따르면 마놀라스는 바이아웃 발동으로 로마를 떠날 것으로 보이지만, 유벤투스는 마놀라스 영입에 적극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7. 파라티치가 젠틀맨 어워드(?)라는 곳에서 상을 받고 인터뷰를 했네요. 다음 감독에 대해 신중히 평가중이지만, 명확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8. 미하일로비치가 경기 후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중 유벤투스행 관련 답변이 있었는데요,

"내 목표는 이제 10위권 진입이야. 유벤투스 감독? 나한테 연락이 있긴 있었지............................5년전에... 그 때 이후로 나는 훨씬 발전했어. 지금 준비가 됐냐고? 난 태어날 때부터 준비돼있었어"

9. 밀-사의 인터뷰 입니다.

"저번 시즌만큼 좋은 시즌을 보내진 못했어요. 올해는 절 괴롭히는 2~3번의 부상도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우린 코파이탈리아에서 우승도 하고 충분히 좋은 시즌을 보냈죠.

 제 미래요? 작년에 저에 대한 이적기사가 엄청 많았는데 결국 잔류했죠. 그리고 재계약해서 아직 4년이나 남았는걸요.. 지켜봅시다"

ㅠㅠ 재계약은 왜해서...

10.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저번주 파라티치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교외에서 시모네 인자기를 만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파라티치는 유베행에 대해 물었고 시모네 인자기는 긍정적으로 답변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사리 역시 유력한 후보 중 하나며, 사리의 경우 첼시에서 이미 사리와 이별하기로 결정한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인자기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다만 인자기 (2020년까지 계약)와 사리 (2021년까지 계약) 모두 클럽와 계약해지에 대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디마르지오에 따르면 사리는 훨씬 오기 쉽겠네요) 인자기는 라치오와 볼로냐간 경기에서 인자기는 경기 전후로 모두 컨퍼런스를 하지 않았다는 군요.

당사분들은 사리 vs 인자기라면 누구를 원하시나요?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은 팀을 보여준건 사리이고, 분명 인자기보다도 더 많이 증명해낸 것 같은데 (리그 준우승, 유에파 결승, PL 3위) 뭔가 챔스에서 상대적으로 강한팀 상대로는 압살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리 상위호환이라는 펩 역시도 챔스에서 카운터에 매번 당하는 것 보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