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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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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아름다운 말에 감사하다. 난 선수들에게 그들이 해낸 것과 내게 해준 것에 대해서도 고마워. 지난 5년간 거쳐간 모든 선수들을 포함해서."
"난 우승팀을 떠나며 이 팀은 이탈리아에서 성공을 반복하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또 한 번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어. 안타깝지만 어떤 상황은 우리가 챔스에서 끝까지 갈 수 없음을 뜻했어."
(언론이 네드베드와 파라티치가 이견을 제시했음을 보도한 것에 대해)
"우린 대화하고 유벤투스와 유베의 미래에 있어 무엇이 최선인지에 대해 함께 논의했어. 그 후 클럽은 그것을 평가한 뒤 내가 다음 시즌 유베 감독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
"아넬리, 네드베드, 파라티치와의 협업은 여전히 훌륭해. 마로타를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함께 성장했고, 최상의 조건 속에서 떠날 적기가 온거야."
"난 특별한 선수들이 있는 견고한 그룹을 남기고 떠난다. 기술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들이야. 축구선수로서뿐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훌륭한 사람들이 필요하거든."
"파비오와 네드베드는 나보다 어려. 그들이 젊었을 때 만나봤지만, 지금은 중요한 디렉터가 되어있지."
"내가 장기계약이나 스쿼드 개혁, 다른 선수들을 요구했다는 기사를 봤지만 옳지 않아. 우린 전혀 그런 적 없어."
"우린 그저 여기까지 함께하는게 최선이라고 깨달았을 뿐이야. 사람들은 다시 4-5번의 미팅에 대해 쓰겠지만, 한 번의 저녁식사와 회장, 파라티치, 네드베드와의 한 번의 미팅이 있었을 뿐이다. 거기서 우린 더이상 함께하기 적절한 상황이 아니란 걸 깨달았어. 회장이 결정적인 사람으로서 결단을 내렸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과정이었어. 우린 환상적인 5년을 함께했고 그 점에 자부심을 가져야해. 저널리스트 여러분들은 각자의 일을 하고 이 모든 걸 기사화하겠지만 난 행복하다. 감성적이고.."
"하지만 이제 됐어. 내일은 축하해야지! 나머지는 잡담일 뿐이야.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을 수퍼 클럽으로서, 특별한 스쿼드로서 시작할거야."
"내일 우린 축하해야해. 먼저 스쿠데토와 바르잘리의 은퇴를 기념해야지. 수비학의 교수가 떠나. 내일은 아름다운 밤이 될거고 우리 모두 축하할거야. 5년 동안 우린 정말 환상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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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8191/allegri-juventus-decided-it-was-best
가장 좋아한 감독이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