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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라인 구경 중에 비교하기 편한 글을 봤습니다.
글 작성자 분은 ESM 이 달의 팀 선정 횟수로 월클을 판별한다고 자료와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참고로 ESM은 각 리그 수준 차이도 고려하여 선정합니다.
(세리에가 라리가 EPL에 비해 수준이 떨어진다는 분들 참고)
'이 달의 팀 누적 5회 선정 or 3시즌 이상 1회 이상 선정' 가 본인의 월클 기준이라고 하셨네요.
출처 : 사커라인 풋볼러버님 글.
http://soccerline.kr/board/15285809?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1&page=0
뭐, 이건 작성자분 개인 의견이니 넘어가고 순수히 자료에 입각하여 비교하자면
우리가 그렇게 빨아재끼던 쿠티뉴 이스코 하메스와 비교를 해주셨는데
디발라입니다. 올 시즌 제외한 모든 시즌에서 고루고루 활약한게 보입니다.
이스코 역시, 가장 일찍 커리어 빛을 본 선수답게 매 시즌 고루고루 좋은 활약입니다만 디발라와 별 차이없습니다.
제가 유베오면 절을 하겠다고 했던 쿠티뉴입니다. 바르샤에선 말 안 해도 못한다는거 다들 아실테고
리버풀 때에도 임팩트가 강했지. 풀 시즌 고루고루 잘한건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그 다음 하메스인데 레알 시절 통채로 못 받았습니다. 뮌헨에서 메짤라로 한번 받은게 다네요.
결론적으로 'ESM의 경우 디발라를 위 나열된 모든 선수들보다 높게 평가했다' 입니다.
이래서 타팀팬들이 디발라 월클아니다' 올시즌보니 손흥민보다 이제 한참 아래다. 하다가
얼마 전 맨유 찌라시 떳을 때, 이번에 꼬마 찌라시 떴을 때 바로 기대된다. 역대급 이적이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 같네요.
이 자료가 절대적인게 아니기에 의견이 갈릴 것 같은데 한 때 핫했던 디발라 월클론에 대해 비슷한 선수들과
비교하기 제일 쉬워보입니다.
이번 시즌마저 디발라는 포지션적인 희생을 했는데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표면적으로 보이기에 팀내 공격 포인트 1,2위하던 선수가 저 아래로 떨어졌으니 못 해보이는건데
알레그리가 너무 명확하게 역할을 바꿔버려서 어느정도 축구 보시는 분이라면 저 역할에서 잘해주고 있구나.
라고 느끼실만했을거라고 믿습니다.
이제 꽃 필 시기가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디발라가 팔려나가면 너무 억울하네요.
유베의 10번이런걸 다 떠나서 호날두 키엘리니 피아니치 보누치 떠날 쯔음 팀이 어떻게 변해있을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