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디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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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1일 19시 39분

 

1972/73 아약스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크룰-네스켄스-크루이프로 이어지는 축구천재 11명의 트레블 아약스 )

 

1982/83 함부르크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뭐야... 이 때 함부르크는 정말 강했다고 하네요. )

 

1984/85 유벤투스 우승 / 리버풀 준우승 (보니엑 - 로시 - 플라티니)

 

1995/96 유벤투스 우승 / 아약스 준우승 (비알리 - 라바넬리 - 알레)

 

1996/97 도르트문트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히츠펠트와 잠머의 꿀벌 ) 

 

1997/98 레알마드리드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레돈도와 라울, 미아토비치의 환장 콜라보레이션;;)

 

2002/03 AC밀란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진짜 잘했는데 후... )

 

2014/15 바르셀로나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역대 최고라고 불리던 MSN과 3얼간이의 마지막 시즌 )

 

2016/17 레알마드리드 우승 / 유벤투스 준우승 ( 호날두와 3연패의 레알 마드리드 )

 

 

결승전 9전 2승 7패

 

스페인 : 3전 3패

 

독일 : 2전 2패

 

이탈리아 : 1전 1패

 

네덜란드 : 2전 1승 1패

 

잉글랜드 : 1전 1승

 

 

다 보지는 못 했지만 02/03 96/97 은 우승했어야했다고 보네요 ㅠㅠ

 

비교적 최근인 14/15 16/17은 우리의 사이클이 메날두의 시대에 껴버려서 결승전이 너무 처참했어요.

 

그래도 생각해보면 항상 동점골은 넣고 졌네요ㅋㅋㅋㅋ

 

챔스 전체적으로 보면 진짜 깡패인데 우승이 없으니 ㅠㅠ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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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디발라. Lv.2 / 261p
호우!
댓글 1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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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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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우승 자체가 그만큼 힘들고 대단한 거 같아요
결승진출 9회에 빛나지만 우승 2회는 정말 초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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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그러게여 승률이 45%였으면 4회 우승 5회 준우승인데

 

우리도 레플에 빅이어 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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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레알이나 바르샤 몰아서 우승하는거보면 유베도 교훈을 얻고 깨닫는게잇어야하지않을까요 언더독보다는 우리가 상대팀보다 전력상 강해야된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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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최다 준우승팀] 이라는 타이틀 아닌 타이틀이

'비록 많은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대신 결승 무대를 많이 밟아봤다는 뜻이고 그만큼 오랜기간 전성기를 누린 명문팀이구나'

라고 받아들여지면 참 좋겠는데

다른 나라 축구팬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 해축팬들 사이에선

'응 내 알빠 아니고 그냥 콩벤투스~ 콩은 까야 제맛ㅋㅋ 결승만 가면 허접되는 팀'

이런 뉘앙스로 인식된다는게 정말 아쉽습니다.

국민성인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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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우승만 인정해주고 준우승은 오히려 놀림거리인 분위기라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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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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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금메달에 실패하고 은메달 혹은 동메달을 획득했을 경우에

한국 사람과 해외 서양 국가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 차이를 보면

유벤투스 최다 준우승을 받아들이는 시선이 국내<->해외가 어떻게 다른지

딱 들어맞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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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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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는 콩벤투스라는 놀림이 기분나쁘지만은 않은게 많은 라이트 해축팬들이 유베가 챔스 최다준우승팀이라는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ㅋㅋ알아주는것도 감지덕집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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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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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미로 보지만 재미는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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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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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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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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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세계에서 챔스우승이 가장 간절한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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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재미로 봤는데 눈에서 피눈물이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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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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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14-15 , 16-17 도 충분히 가능성은 있었는데 ㅠㅠ 보면서 심장 부여잡고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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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1
내참 5연준우승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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