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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W과의 인터뷰
"저는 콘테의 미래가 벌써 결정되어 있다고 믿지 않아요."
"콘테가 어떤 특정클럽에 합류할거라 말하는건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PSG나 바르셀로나 같은 클럽도 올 여름 감독이 바뀔수 있죠. 콘테는 해외에서의 감독경험에 절대로 NO라고 한적은 없지만, 분명한 것은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팀의 프로젝트 라는 겁니다."
"그는 항상 이기고 싶어하고 세리에A로 돌아올 방법을 찾아왔죠. 그래서 유베, 인테르, 밀란 어디든 좋은 대안이 될 겁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루머들이 돌죠. 그래요, 유베에서 마지막 날은 꽤 격동적이었어요. 갑작스런 감독직 중단을 생각하면서 결국 콘테는 유베를 떠났지만, 저는 그게 그의 다음 행선지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칠거라 생각하진 않아요."
"팀과의 관계는 언제나 화기애애 했었고, 그래서 전 (아넬리가 콘테를 싫어한다는 기사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제 느낌은 알레그리는 유벤투스에 잔류할 거 같습니다."
"비안코네리에서의 콘테의 시간은 경험과 지식의 상승이었습니다. 나중에 우리 시그니쳐가 됐던 3-5-2와는 다른전술로 시작했으니까요."
"국대에서는 상황이 달랐어요. 선수들과는 고작 10일정도의 훈련밖에 할 수 없었지만, 우린 빡쎄게 멘탈과 철학과 경기컨셉을 선수들에게 주입했죠."
"제 관점에서, 그리고 콘테에게도 , 위대한 코치는 좋은 재단사이며, 재료들을 잘 살피고, 최적의 솔류션을 찾아내서 팀이 가진 재능에 기반한 그림을 그려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콘테의 인테르행에 어떤 장애물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또한 유베가 원하는 누군가가 콘테가 될수 있는것도 분명합니다. 지금 시점에서 모든 가능성은 열려있어요. 그리고 저는 다른 빅클럽들도 여전히 가능하다 봅니다. 무엇이 콘테를 가장 흥분시키는지 한번 지켜보시죠."
"첼시에서 첫 두달은 힘들었지만, 팀은 서서히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해하기 시작했죠."
"우린 첫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했고, 두번째엔 FA컵을 따냈습니다. 저는 우리가 그런 경쟁이 치열한 리그에서 이룩해 낸 결과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세번째 시즌 시작단계에서 우리는 해고됐죠.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 아무도 없던 런던의 Cobham 훈련장에서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 구단에서 우린 짤렸다고 얘기하더군요."
"(콘테와 똑같이 사리와도 관계가 좋지않은 마리나에 대해) 그녀는 클럽이 일부고 많은 의사결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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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내용 없지만 오랫만에 보는 알레시오 수코 인터뷰라 가져와 봅니다.
콘감의 불같은 성격을 보이지 않는데서 잘 컨트롤 해주던 양반인데, 이젠 거의 영혼의 파트너라 불러도 손색없는 수준이 됐네요.
시에나부터 10년째 콘테의 오른팔 ㄷㄷㄷ
콘테 인테르가면 알레시오도 같이 가겠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