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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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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수들 떠나고도 부폰, 키엘리니 등
유베를 지탱해준 선수들 보면서
어떻게 보면 의리...? 같은걸로나마 유베 팬으로 오랜 세월 지내왔는데
요즘 뭔가 현자타임 같은게 급격히 오네요 ㅋㅋ
팀 돌아가는 상황때문인 것도 있고...
한살 두살 먹어가면서 어릴때처럼 해축을 마냥 즐기기 어려워진 것도 있고...
하루하루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는 와중에
내가 왜 이런걸로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 라는 생각도 종종 하네요
유베 하나만 바라보는 것도 이런데 이제와서 딱히 팀 옮겨간다는건 생각도 하기 싫구요 ㅋㅋ
여태껏 세컨팀 따위도 없었던 마당에...
당분간은 그냥 로제님이나 네드베드님이 올려주시는 소식 정도나 접하러 가끔 들어오고 현실에 충실해야 할 듯 싶습니다 ㅋㅋ
아니면... 이 소식이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니...
아예 몇달에 한번씩 오면서 이야 이렇게 됐구나, 되고 있구나 ~
같은게 나을지도 모르겠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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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마니
Lv.18 / 3,84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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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참 욱하는 거 같아서, 그냥 당분간 신경끌까 생각하네요.
진짜 적당히가 없으니 멀 어째 무슨 반응을 해야할지도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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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팬16년 하며 챔스우승 못할지 꿈에도몰랏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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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잘못 활용한건데... 이선수를 1시즌 부진하다고 방출한다라.. 이럴거면 10번은 왜준거고 델피에로 프로젝트니 홍보는 왜한건지 의문이네요 진짜 어이없고 화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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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은 점점 팬질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망각해 가는듯 합니다. 걍 보드진 하고 싶어하는대로 하면 되는줄 아나봐요. 감독도 명장병 걸리면 끝장인데 보드진도 성공에 취해 시야가 좁아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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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의리를 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요 몇시즌 돌아가는것보면. 같은팀 응원하는 팬에게 “무슨 자격으로 팬주제에 팀이나 선수나 감독의 선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따지는 의견을 지나가다 본것같은데, 오히려 팀이나 선수나 감독에게 의리를 가졌던 팬이 이상하게 보이기도 하는구나 싶고요. 그런 의리가 굿즈 판매로 이어지고, 시즌권 판매로 이어지고, 직관으로 이어지고, 그 하나하나들이 모여서 구단재정에 기여하는것일텐데, 너무 가볍게 접근들하는것도 싶고요. 오피셜 난것은 아니지만 디발라가 떠나는날이 오면 아마 운영진조차(전부는 아니더라도) 팬질 접는건 아닐까 모르겠어요. 그만큼 팬질하기 어려운 시기인듯합니다.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