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 20-21 써드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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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9일 09시 32분

 

JTV 인터뷰 :

 

"오늘은 정말로 중요한 날이고 난 매우 행복해. 이건 내가 원하던 바이자 매일 노력한 이유였어."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럽이 재계약을 하고 싶어했다는 것이지."

 

"내 데뷔전이 기억나. 세비야전 막판에 나왔었지. 우린 그 경기를 이겼고 그 기억을 마음 속 특별한 곳에 저장해놨어."

 

"유벤투스 선수로서 내 세리에 첫 경기는 카르피전이었어. 윈터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였는데, 초반엔 꽤 고전했어. 하지만 다시 폼을 되찾고 기묘한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왔지."

 

"내가 특별히 좋아하는 득점은 홈에서 칼리아리를 상대로 넣은 골이야. 나의 유베 2년차 첫 경기였어. 내가 선제골을 넣었고 나의 첫 골이었어서 팀 전체가 진심으로 나를 축하해줬어. 득점이 주 업이 아닌 수비수에게 골은 또다른 기쁨이지. 우리를 정말로 행복하게 만드는 건 멋진 블록이나 태클이야."

 

"다음 목표? 굳이 숨길 이유가 없어. 몇 주 전 뛰었던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로돌아가서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 의심할 여지없이 그것이 우리의 가장 큰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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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6327/rugani-juventus-stay-what-i-wa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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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1 써드아케 Lv.52 / 87,162p

Win the 57th match.
제 글은 당사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추천 자제좀ㅠ 알림이 너무 많이와요..

댓글 1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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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대다수 센터백들이 그러하듯 어릴적 두각을 보여 더 높은 클럽에 입성하고, 부침을 겪다 20대 후반 부터 빛을 보기 시작하죠.

루가니에 대한 평가가 팬들마다 들쭉날쭉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20살에 세리에A에서 한 시즌 주전을 차지했고, 유베에서도 에브라, 알베스가 땜빵을 뛸 정도로 부상이 많았던 16/17시즌에 절반 가량을 완벽히 메꿔준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진짜 공 다루는 감각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좋으련만 ㅠㅠ

근데 키엘로 처음 센터백으로 옮겼을 때도 지금처럼 툭툭 치고 올라가서 패스 뿌리고 그랬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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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제 기억으론 막 튀어 나간다 느낌은 없었네요. 그때는 지금처럼 매경기 챙겨보질 않았어서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네요 ㅋ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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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키엘로가 지금처럼 막튀어나가는 시기는 콩테 3백시절 그것도 어느정도 팀이 완전히안정된시기인걸로 기억합니다. 그전엔 볼터치 너무 투박하고 패스도 너무 안좋아서 욕도많이 먹었고 탑급 센터백이랑 비교될때면 볼 너무 못다뤄서 평가절하당했었죠. 그것도 콩테시절만해도 갑툭튀전진만 잘했었는데 알레그리오면서부터 도사모드 시전. 그리고 여전히발전중인 주장님 ㅠㅠ

제가 딱 콘테시절 부터 열심히 챙겨봐서 키엘로 예전 모습이 궁금했네요 ㅎㅎ 지금도 좀 투박하긴 하지만 은근 빌드업에 큰 도움이 되는 것처럼, 루가니도 발전이 있었으면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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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저도 1314때부터 봤는데 알감독 오고나서야 키엘로 볼 못 다룬단 얘기가 사라졌어요

루가니 수비력 생각하면 옆에서 잘잡아주는 선수 하나만 있으면 잘할거라고 봅니다.

다만 키엘로 다음으로 수비진 리더 맡기기에는 수비스타일이나 플레이 성향상 아직은 좀 부족한 면이 많지요.

그래서 보가놈이 짝인 것 보다는 키엘로나 베나티아가 옆에 있어줬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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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특별한곳에 저장…
C:/windows/system64/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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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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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울투라님 너무 웃으시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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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9
동질감 때문에...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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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수비력 자체는 참 좋은 선수기 때문에 플레이의 세밀함만 좀 더 다듬으면 충분히 세대 교체의 첨병이 될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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