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장악을 어지간해선 할 생각이 없을 뿐이라 생각해요

코파는마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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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23일 19시 03분

AT전 2차전은 평소의 알감독과 정반대로 경기를 치룬 점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전방 압박, 점유를 위한 수비, 빠른 방향 전환을 위해선 바르샤가 아닌 이상은 선수들이 많이 뜁니다. (발베르데 바르샤는 아예 적게 뛰면서도 수비를 위한 점유를 해내기 때문에 예외입니다.) 하지만 알감독은 최대한 적게 뛰게 하면서 이기기 위해 중원 장악, 점유를 포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미드필더를 바꾼다고 딱히 중원 장악이 될 거 같진 않습니다. 사실 1415시즌도 중원을 막 장악하고 공 안 뺏기면서 이기진 않았어요. 그냥 알감독의 확고한 웰빙축구라고 이젠 생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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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건

2019-03-23

저도 극한의 컨셉이라고 보여지네요.

중원 부드럽게 풀어낼 수 있는데 안 하는 느낌

2019-03-23

미드에 안지른다묜 드리블되는 공격쪽 자원이나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더코는 루머대로라면 끝인듯 싶으니..

2019-03-23

추천: 1

쉬운 길이 있는데 왜 굳이 어려운 길을 택하는가 싶네요..

2019-03-23

추천: 2

문제는 그 방식이 너무 불안정하다는거죠... 특히 챔피언스리그가 목표인 클럽에게는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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