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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디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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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다는 표현은 달리 표현할 단어가 없어서 그런 거구요.
이런 수준의 사람에게 게으름이 있다고 해도 저같은 평범이하의 사람과는 좀 다른 종류의 것일 거 같네요.
여튼 알감독이 예전 인터뷰에서 얘기했듯이...
알감독은 몇시간 씩 비디오를 돌려보며 파고드는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기 말로는 10분이면 다 파악된다라고 하지만...그것보다는 좀 많겠죠. ^^;;;
좀 경기를 보는 건 직관적이고, 경기 준비는 집중했을 때와 안했을 때가 차이가 좀(아니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밸런스를 기본으로 생각하는 감독들이 정형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알감독은 팀에 맞춰 변화하는 모습도 갖추고 있고...
자기 생각에 그럭저럭 괜찮을 거 같아. 라는 상황에선 그냥 요래요래 하자. 정도의 큰 틀만 공유하는 것 같구요.
비난의 원기옥이 모이거나(쿨럭), 뭔가 집중력이 직관적으로 터질 때 요래요래X100 + 세부전술ver.100.1 같은 걸 뿌리는 것 아닐까 해요.
뭐 앞으로도 고구마 100개는 더 먹을 용의가 있습니다.
중요할 때 사이다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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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디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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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헤이 머리쓰기 귀찮아.. 맨날 욕먹어더 어쨌든 이기니까 걍 대층 433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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