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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ff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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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에서도 종종 논쟁이 있을때마다 셋이 비슷한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분들도 있고해서
정확한 횟수를 볼 자료가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이틀 전 기사로 골닷컴에 올라왔었군요.
https://www.goal.com/en/news/why-cristiano-ronaldo-must-be-taken-off-free-kick-duties-by/1pr456qsj8sif1qyoi222254kq
최근 5년동안의 클럽에서의 기록을 살펴보면
메시는 24골/286번(8%), 호날두는 11골/174번(5%), 피아니치는 11골/91번(15%), 디발라는 10골/64번(16%)로
단순 수치상 확률로 보면 피아니치,디발라의 성공률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둘이 전담해야한다는 기사인데
이런 기록에 반해, 이번시즌 호날두는 22번, 피아니치는 4번, 디발라는 4번으로 둘이 합친 8번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고 하네요.
11월 알레그리의 인터뷰가 있은 후(근거리는 피아니치,디발라/원거리는 호날두)에도 큰 변화는 없었기에
이런 수치가 나온 것인데, 이번 나폴리전 득점으로인해 피아니치와 디발라가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네요.
Those numbers make a mockery of the fact that Ronaldo (22) has been allowed to take almost three times as many frees as Pjanic and Dybala combined (8) at Juventus this season
다른 거리는 디발라 퍄니치 자신 있는 위치에 따라 배분
중장거리-호날두, 박스근처 단거리-피아니치/디비 가 합리적인듯해 보입니다.
그리고 호날두는 킥에 대한 기량하락도 있지만... 호날두 키커일때 기본 5명이 벽을 쌓죠. 메시가 찰 때도 보통 4인 기본인데...전 이것도 호날두 킥이 자주 벽에 맞고 나오는 큰 원인이라 생각..
지난 시즌 레알에서 킥 할때 2~3회 빼고 모두 5인 벽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