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호날두의 양어깨에 달렸을까요?

저는 디비가 키일 것 같네요. 결승전은 몰라도 그 외의 토너먼트에서 항상 한 건 해주던 디비!!

디발라보단 호날두가 당연히 키이죠
세계 최고의 선수란 타이틀을 이번에 증명해주길

11명 다 잘해야죠ㅎ 호날두가 제일 강력한 무기지만 원맨팀이 아니니

이거 극복하라고 데려온거니 그의 어깨에 달린거죠

전 풀백들이 얼마나 잘해주느냐에 달렸다고 보네여. 두근두근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게 1차전에서도 호날두는 결국 제 몫을 했고 지고 있는 거기다가 내려앉은 팀의 선수라곤 볼 수 없게 볼경합 성공률도 높았고 패스 성공률 90% 이상에 키패스 그리고 드리블 성공률도 높았고 횟수도 상당했죠. 문제는 호날두가 공격을 진행할 때 파트너가 만주키치 밖에 없거나 또는 만주키치조차도 날두 뒤에서 쳐져 있을때가 많았죠.
이번에는 우리 팀 선수들이 호날두라는 선수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에 달린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2가지 방법이죠. 첫번째로는 호날두라는 선수가 감당하는 수비압박과 그리고 그에게 집중되는 수비에 따라 생겨나는 공간을 자신들이 효율적으로 공격을 가져가서 기회를 만들것이냐 이것이고 두번째는 반대로 본인들이 공간을 가져가는 움직임을 가져가서 그로 인해 호날두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것이죠. 본인에게 수비의 압박이 몰렸을 때 주변의 동료가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다면 2줄수비라도 공간이 생깁니다. 그걸 통해 다른 선수가 또 공을 받고 공격을 전개하면 호날두에게 붙는 수비가 헐거워지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2번째 방법에서 그 중요한 역할인 공격의 시발점이 선수 역할을 디발라 칸셀루 베르나 케디라 또는 찬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게 제일 효율적인게 어쨌든 호날두에게 공간이 나고 기회가 오면 세계최고의 해결사답게 좋은 결과가 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 역할을 레알에서는 바스케스 카르바할 그리고 마르셀루 이 3명이 가장 잘해줬죠. 결국 2줄 수비를 뚫는 방법은 공간 창조입니다. 그만큼 서로가 공간을 지배하고 다른 선수에게 공간을 만들어줘야해요.
사실 1번째 2번째가 병합되어야 합니다. 결국 어느 한 방법으로만 경기를 풀어가면 atm 선수들은 그에 맞게 대응할것이고 그러면 경기가 힘들어지겠죠. 호날두가 만들어준 공간을 우리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중거리슛 또는 킬패스를 해줬으면 좋겠고 반대로 선수들이 그런 움직임을 가져가면서 나오는 공간을 호날두가 본인 장점인 오프더볼을 지혜롭게 써서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양어깨로 두골 터지는 거 예언인가여

알레그리의 정수리에 달렸죠

팀 스포츠인데 한명만 잘하면 안되죠

팀으로서 잘하는 모습이 그려지면 좋겠습니다

스피나쫄라 호날두 둘이연계하는거보면
마르셀루 호날두보는느낌도 들어서 기대하고잇습니다 2차전 쫄라 선발일테니깐요 제발..

제발 골게터로 잘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