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인터뷰

스카이 인터뷰 :

"선수들은 오늘 잘해줬어. 물론 난 그럴거라 의심치 않고 있었지만. 우린 아직 자력 우승까지 5승이 더 필요하며, 굉장히 유리한 위치에 있어."

"결과는 굉장했으며, 우린 끝까지 가서 하나 혹은 두 개의 트로피를 들도록 노력해야해."

"개개인의 터치는 더 개선되야하고 수직적인 볼로 더 플레이해야하지만, 어린 선수들이었으니 확실히 시간과 경험을 토대로 성장할 수 있을거야."

"킨은 골대로 쇄도해 마무리하는 걸 아주 잘해. 하지만 동선과 선택은 발전해야하지. 하지만 2000년생 아이에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야."

"아틀레티코전 완전히 다를거야. 우린 더 날카롭고 빨라야하며 공을 신속히 돌려야해."

"카세레스가 공격지향적인 풀백으로 뛰진 못할거야.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 어떨지 보자. 경기는 120분이 될 수도 있으니, 선택지를 남겨둬야하고 큰 그림을 봐야해."

"더글라스 코스타는 화요일에 뛸 수 있을거고, 데실리오는 아마 못나올거야. 우린 공격지역에서 매우 잘해야해. 알레띠는 이곳을 아주 타이트하게 잡으려고 할거야. 우린 측면을 통해 그들을 늘어뜨려야하고 무엇보다 세컨 볼을 주시해야해."

"더 많이 혼합할수록 난 더 좋아. 난 재창조를 해야하고 선수들을 섞어야하는 게 좋다. 안그러면 지루하니까.. 게다가, 그들은 필리페 루이스를 잃었고 우리는 데실리오를 잃었어. 풀백은 쌤쌤이야."

"내 임기에 유벤투스는 항상 챔스에서 뛰고 있어. 내가 막 왔을 땐 나를 향해 뿐 아니라 팀과 클럽을 향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매우 많았지."

"내가 있는 동안 우린 항상 최소 16강에 들었었어. 두 번 결승에 갔고 결국 우승한 팀에게 떨어졌지."

"간단한 문제가 아니야. 바이에른 뮌헨은 챔스 우승에 10년이 걸렸고 첼시는 역부족이었던 우승을 해냈어. 그 때 첼시는 결승과 거리가 멀었거든."

"내 의견으론 부정적으로 보는 건 잘못이야. 우린 여기서 위대한 일을 해내왔다고 생각해. 모든 이야기엔 끝이 있다는 말도 맞지만, 우린 8번째 스쿠데토를 눈 앞에 두고 있고 수페르코파도 우승했어."

"기대치가 너무 높이 올라갔고 집착이 되고 있어. 챔피언스 리그는 즐겁게 뛸 수 있는 것이어야해."

"다른 대회와는 달라. 한 번 공이 이상하게 튀면 복구할 시간은 없이 그냥 탈락이야."

"난 밀란에서 4년을 보내고 떠났고 여기선 현재 5년차야. 난 계속하고 싶어. 한번 봐야지.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낸 성과야."

"내가 온 이래로 챔스는 항상 목표였어. 하지만 사람들이 유벤투스가 탈락했다고 그걸 실패라고 하는 건 잘못이야."

"챔스의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갔어. 화요일엔 최선을 다할거야. 진출을 하면 짱짱맨이지. 못한다면 내년에 다시 도전하는거야."

"매시즌 우린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있어. 내 첫 시즌에 말뫼랑 붙었던 게 생각난다. 공포로 얼굴이 백짓장처럼 질린 사람들이 있었어."

"내가 계속 다른 말을 듣고 있지만, 유벤투스가 탈락한대도 실패는 아니야. 그런 의견은 터무니없다고 생각해. 우리가 진출한다면 괜찮아. 하지만 못한다면 그것도 축구고 다시 도전할거야. 우린 이론상 이번 시즌 두 개의 트로피를 들었어. 그건 실패가 아니야."

-

https://www.football-italia.net/135553/allegri-options-atletico-madrid

https://www.football-italia.net/135557/allegri-champions-exit-not-fail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