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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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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래프 인터뷰 :
(팀이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챔스를 우승한다면 분명 나를 극도로 행복하게 해줄거야. 난 우승을 하고 싶었지만 선수로선 이루지 못했지. 하지만 내가 클럽의 일원으로 있는 동안 우승에 성공한다면 그것도 단연 놀라운 일일거야. 괄목할만한 성과일 거고. 그리고 나면, 나는 편히 눈감을 수 있겠지."
(현재 임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에 대해)
"난 누구도 실망시키지 말아야한다는 책임감을 느껴. 난 내가 하고픈대로 할 수 있었어. 언제나 잘 대우받았고 대접받았다는 것, 그 때문이야. 난 내가 무언가 빚지고있다고 느껴. 내가 무언가 보답해야한다고. 언제나 대단한 기쁨이지만 정말로 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
"과거 선수 시절에는 난 내 일에만 집중하고 경기력에만 신경쓰면 됐어서 부담이 덜했어. 하지만 역할이 변했더라도 지금은 누구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2006년 강등 당시 잔류에 대해)
"사실 잔류는 쉬운 결정이었어. 함께 남기로 결정한 다른 선수들의 생각도 모두 같았어. 우리가 다 떠나버리면 클럽엔 무슨 일이 생길까? 우린 이 팀을 원래 있던 자리 그대로 돌려놓아야한다는 책임감을 느꼈어. 클럽은 우리를 믿어주었으니 그에 보답해야할 올바른 시기였지. 그게 쉬운 결정이었다고 한 이유야."
(선수시절 잉글랜드 클럽으로부터의 관심에 대해)
"난 언제나 잉글랜드 축구와 프리미어 리그를 봐왔고 항상 좋아했어. 내 에이전트가 몇몇 오퍼를 받았었고 난 특히 그 시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퍼거슨 경의 대단한 팬이었어. 그들은 확실히 가장 대단한 상대 중 하나였고 또한 영감과 열망, 추진력의 원천이었지."
"퍼거슨은 위대하고 전례없는 일을 해냈어. 앞으로 그와 같은 성공을 거둘 사람이 또 있을지 모르겠다."
"내 커리어는 믿을 수 없는 여정이었고 내 기대를 넘어섰어. 현재 내가 있는 위치, 지금 여기서 이런 직책을 맡고 있다는 것은 꿈꿔본 적도 없는 일이야. 축구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다."
(호날두 영입에 대해)
"전에 우린 선수로서 그는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인간으로서의 호날두도 알고 있으며 그의 인성, 개성에 정말로 감명받았어. 그는 한 명의 선수 이상의 인물이야."
"내가 유베를 묘사한 방식은 정확히 그와 ㅇ울렸어. 호날두는 유벤투스 선수야. 그는 팀과 완벽하게 들어맞았어. 완벽한 정신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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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4831/nedved-find-peace-juven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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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디옹 무슨 오늘 내일 하는 것처럼 인터뷰 했어 ㅠㅠ... 우승할거야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