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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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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글라스도 좀 웃김
투토 인터뷰 :
"챔스는 선수라면 참여하고 싶은 경기지. 그래서 우린 걱정하는 대신 열이 올라있어. 난 유벤투스가 우승에 필요한 모든 걸 갖췄다고 생각하지만, 챔스는 복잡한 대회고 계획하기 어려운 것이야."
"아틀레티코는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가장 힘든 상대 중 하나였어. 그들은 피지컬하고 공격적인 방식으로 플레이하거든. 상대팀의 삶을 어렵게 만들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막 피크를 찍기 시작했어. 리버풀은 작년 챔결에 갔던 팀이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조심해야해. 그들도 폼을 되찾고 있으니까. 그리고 맨시티, 파리와 우리가 있다."
"난 올해가 최근 챔스 중 가장 중요한 챔스라고 생각해."
"유베는 진정한 패밀리 클럽이야. 그저 챔피언 한 묶음을 한데 모아놓은 것처럼 느껴지지 않아. 개인은 단체보다 훨씬 더 적은 의미를 가져."
"예를 들면, 우리 팀엔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가 있지만, 드레싱룸에선 그도 여느 누구와 똑같이 행동해. 우린 모두 같은 수준에 있고 특권같은 건 없어. 우린 열심히 일하고 농담도 하지. 스탭들에게까지 장난을 걸어."
"이것은 우리가 훈련장에 올바른 마인드와 좋은 분위기로 들어선다는 걸 뜻해. 제일 재밌는 팀원은 마리오 만주키치야. 그는 눈길 한 번만으로 사람을 주눅들게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지만, 또한 엄청난 장난꾼이야. 그의 유머 센스는 꽤 독특하지만 굉장히 재밌어."
"내 가족과 친구들이 항상 호날두가 어떻냐고 물어보지. 그는 놀라운 선수지만 필드 밖에서 그의 태도도 놀라워. 그는 극도로 겸손하고 오만함은 전혀 없어. 그리고 난 그가 너무나 친근한 것에 놀랐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되게 힘들어. 미쳤어. 전에도 그렇단 말을 듣긴 했었지만, 지금은 내가 몸소 체험하고 있어. 독일에서도, 클롭 체제의 리버풀에서도 훈련이라면 볼장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유벤투스의 훈련 방식과 비교해보면 여기가 아주 다르다는 걸 알게 될거야."
"알레그리는 필드 위에서는 클롭만큼이나 감정적이지. 하지만 다른 면에선 클롭과 달라. 난 그가 한 번에 한 경기씩 생각한다는 점과, 개개인의 상황에 따른 전술과 디테일에 신경쓰는 면을 좋아해."
"그는 훌륭한 감독이야. 결과가 보여주듯이, 유벤투스가 보유할 수 있는 최고의 감독이지."
"갑상선 수술로 내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됐어.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지금은 더 강하고 자신감있다고 느껴. 난 작은 것들에 감사하게 되었고 인생에 있어 우선순위가 생기게 됐어."
"난 유벤투스 의료진에게 감사해야해. 그들은 환상적이야. 그리고 내 곁에 있어준 가족과 친구들도. 이제 난 손나쎈 엠레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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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4781/emre-can-champions-contenders
https://www.football-italia.net/134782/i-am-stronger-emre-can-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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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툭툭던지는것만봐도 센스있는사람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