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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그리고 챔스우승
- CR7J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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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서브와 주전 문제입니다.
현재 외질/램지를 비롯해 이스코/하메스/데리흐트등
저희팀과 다수 링크가 나고 팬들도 몇몇 선수는 원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 이런 영입은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서브멤버와 주전문제를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현재 저희팀에 베스트 11은 만두/호우/디비/보/키엘리니/산드루/칸셀루/마튀이디/슈체스니 이렇게라 봅니다중원에 한자리를 벤땅/잔찬칸/황디라가 나눠갖고 있는거라 보는데 이것 또 한 큰 문제라 볼수 있습니다.
교체멤버도 보자면 쫄라/데실/페린/베나티아/루가니/더코/콰동건/황디라/잔찬칸/킨/베르나 라고 봅니다.
저의 생각은 교체멤버도 언제든지 주전을 실력으로 이길수 있는 그런 능력들로 꾸려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그렇지 않은 멤버들이 몇몇 후보에 있습니다.
황디라는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고 킨은 이제 갓 유망주니 예외로 하자면 베나티아/데실리오를 뺀 나머진 냉정히 보자년 주전을 위협할 퍼포먼스가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더코의 폼은 오락가락에 잔부상에 많이 시달리고 있고콰동건은 멀티능력이 우수하지만 딱 그 느낌 입니다. 알틴톱 같은 딱히 이선수가 들어오면 우리 전술에 툴이 바뀐다거나 새로운 공격활로가 생긴다거나 그런게 없다고 봤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알감독님에 보수적인 성향인진 몰라도 출전기회가 부족하고 그 출전기회를 부여받아도 잔부상에 시달리는 상황이라 경쟁력 자체를 잃었다고 표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결국 애매한 자원들은 냉정하게 이번여름에 보내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목표는 챔스고 이것은 꿈이아닌 현실적인 목표가 되었다고 키엘리니가 말했다 싶이스쿼드도 보다 경쟁력있는 구도로 주전에 퍼포먼스가 안좋으면 서브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그런 스쿼드가 되야 한다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여름에 더코와 황디라 베르나는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킨은 임대를 보내고 거기에 중후한 서브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나티아는 울며겨자먹기로 보가놈 때문에 보낼수 밖에 없고 루가니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아마 구단은 이러한 미래에 대한 투자비전을 호날두를 영입할때 등등 설명해주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비슷한 연봉이라도 유벤투스를 택한거라 생각해요 새로운 도전이니까요 그리고 이러한 정책에 의견이 엇갈려 마로타가 나간거라 생각합니다.
파라티치에 여름링크는 음바페/아센시오/이스코/마르셀루/하메스/피르미누/데리흐트 정도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영입하기 힘든 선수들이지만 호날두가 이 토리노에 왔듯이 불가능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두번에 아쉬운 기회를 놓쳤습니다
디디에 데샹은 유로2016 기자회견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 준우승은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처벌이다 "
우리에 목표는 챔스입니다
그리고 전 3번째엔 유벤투스가 세계정상에 높게 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람쥐
감독에 전술성향은 어쩔수 없는게 저는 언젠간 알레그리가 유벤투스와 이별하겠지만 그 이별에 종착역이 챔스우승이기에 전술성향문제는 어쩔수가 없다고 봅니다
부상은 말씀하신대로 전술에 키가되던 주전이 되던 부상이 없는 전제하 건강한 퍼포먼스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베일이 클래스가 있다고 한들 뒤에서 누가 밀면 2-3주 아웃되는것처럼 물론 더코가 그정도에 내구성이라는것은 아닙니다 부상으로 빠지는 선수는 전술에 중심이 될수 없고 약간 모순이라 생각하네요.
더코 본인도 주전으로써 전성기를 누벼야 할 나이입니다. 물론 유벤투스도 좋은클럽이고 환경이지만 이제 클럽이건 선수본인이건 이러한 부상 폼저하 폼회복 부상 이게 반복된다면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말씀하신 주급 부분에선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유벤투스는 카타르나 만수르를 업은 또 한 바르샤나 레알같은 메가클럽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항상 아 주급이 빡센데 아 우리팀은 주급줄 형편이 없는데 라는 말은 이제는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전세계 탑5연봉수령자인 호날두를 데리고 있고 유벤투스 스쿼드에 세계적인 평가가치는 5229m 가치로 바르샤 뮌헨보다 높습니다. 경쟁력에 의한 주급과열 향상은 팀이 점점 높은곳을 쳐다볼수록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합니다. 전세계 정상팀이라면 그 만큼 정상급에 선수들이 선호를 할테니까요
나쁜 뜻으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레알을 서포팅 하셨다면 선수단의 뎁스퀄리티에 대해 더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다고 봐요 ㅎㅎ
물론 지금 애매한 엠레잔, 벤탄쿠르, 이런 선수들 서브로 두고 더 확실한 선수들을 주전으로 영입하면 좋겠지만 자금 사정이나 선수들 출전 시간 요구 등 현실적 문제를 고려하면 현재 스쿼드에서 케디라는 확실히 정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베르나도 정리한 후에 S급 미드필더 하나 데려오면 딱 좋을 것 같네요.
..라고 쓰고보니 참 램지가 오는군요... 피아니치 이적 안하면 미드필더 추가 영입도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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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빈약한 미드진과 만주키치 백업 문제를 고려해도 현재 유럽에서 유베만한 서브진의 질적, 양적 퀄리티를 갖춘 팀도 드뭅니다.
당장 다른 리그 빅클럽들의 상황을 봐도 바르사는 메시 빠지면 하위권 팀 상대로도 요동치는 경기력에 수비진 줄부상과 알바 백업 부재로 발렌시아에서도 5옵션이였던 무리요 임대해오면서 유스까지 끌어다쓰는 실정이고
시티는 30대 중반인 페르난지뉴가 여전히 풀타임 주전으로 뛰고 있는데다가 공격진 백업이 제수스, 마레즈 둘 뿐이라 공격진에 부상이 발생하면 지난 첼시전처럼 교체 자원 활용에 어려움이 있죠.
라비오 태업으로 인해 가용 가능한 미드필더가 딱 베라티 하나 남아서 드락슬러, 알베스까지 중미로 돌리면서 뗌빵하고 있는 파리도 마찬가지구요.
이들이 돈이 없어서 저렇게 백업을 타이트하게 운용하느냐? 하면 당연히 아니고 결국은 주전 멤버들, 특히나 스타 플레이어들에게 들어가는 막대한 유지비용 때문인데
유베는 이미 호날두 영입으로 한계치에 도달했죠. 당장 중원도 중원이지만 만주키치 부상 이슈가 터지면서 톱 자원 보강이 시급해졌는데
현실적으로 만주키치 백업 겸 대체자로 견실한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려면 미드진은 램지같이 프리로 풀리는 알짜 매물 영입이 최선이고
링크나는 이스코/하메스/데리흐트같은 대형 영입들은 더코 하나 팔아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최소한 디발라 처분할 생각은 해야겠죠.
거기다 제한된 상황에서 말씀대로 주전과 서브진의 퀄리티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결국 서로 다른 유형의 선수들로 다채로운 스쿼드를 구축할 필요가 있는데
윙어들 다 팔고 디발라랑 활동 영역이 겹치는 공미 자원을 데려온다면 클래스 차이는 있겠지만 결국 영입 대비 효용은 딱 램지 영입 정도의 옆그레이드밖에 안 될 것이라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더코같은 경우는 초반에 부상이 겹치면서 부진한 모습이긴 했지만 알감독의 전술 변화로 인해 출전기회를 잃으면서 경기감각이 저하된 부분도 있었고
이번 수페르코파에서 보여줬듯이 폼만 정상이면 여전히 개인능력으로 혼자서 오른쪽 측면을 초토화시키는 수준이라
당장의 빅이어가 목적이라면 전술적인 카드로서 필히 남겨야 한다고 보구요. 물론 인테르처럼 한 시즌 바짝 땡겨서 빅이어에 올인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시즌 전 이과인 처분만 봐도 보드진의 목적은 빅이어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팀 재정 안정성 유지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대권 도전이라 사료되기에
디발라같은 기존 주전 선수의 처분이 있지 않는 한은 현재 스쿼드에서 베나티아 팔고 스트라이커 보강, 램지 프리 영입 정도가 맥시멈이라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