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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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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원- 이전위치
흰색원- 수비대형위치
빨간 화살표- 이동경로
파란줄- 수비대형
노란줄-미드필더 대형
핑크줄-공격수 대형
먼저 투미드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기존의4-2-3-1은 수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투 볼란치의 3선 커버 범위가 너무나도 많은것도 있었습니다.
4백이 공격적인 풀백에 키보라인이여서 2볼란치의 부담을 덜어 주지 못했습니다.
2볼란치를 4백에서 커버하는건 힘들다 생각하여 3백 2볼란치로 바꿨고,
3백의 중앙 센터백이 전진하여 중앙 홀딩 미드필더가 되어 3선 수비간격을 촘촘미 구성한 후,
2명의 센터백이 간격을 줄여 중앙에 들어오면서 2--5--3 대형을 만듭니다. 이후 내려 앉으면 4-4-2로 바뀌고요.
예상하다 시피 중앙 센터백은 보누치, 우측 센터백은 쉬프트 데실리오입니다.
데실리오 쉬프트는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앞으로 쓸 거라 생각합니다.
지능적이고 깔끔한 맨마킹 수비로 키엘리니와 합이 잘맞을거 같아보입니다.
마치 코스타쿠르타와 롱패스 못하는 바레시, 공격 못하는 시레아와 젠틸레 듀오 처럼요.
거기다 멀티자원으로 4백 구성시 윙백도 가능해집니다.
보누치는 센터백으로 쓰기엔 수비능력이 아쉽지만 홀딩 미드필더로 들어오면 달라집니다. 보누치의 수비력은 유벤투스의 센터백 기준에 아쉽다는거지 타팀 센터백과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죠.
보누치가 상황에 따라 전진해 홀딩을 맡으면서 2볼란치의 커버범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써 3선 수비라인이 두꺼워 졌고요.
또한 기존 4백 3미드에 비해 키엘리니 데실리오 센터백 피아니치 보누치 마튀디 3미드 구성이라 더 수비안정감이 있습니다.
#2 유벤투스 빌드업에 대해
유벤투스의 정상적인 빌드업을 기원하고자 3미드와 다른 구성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윙어-------플레이메이커-------드리블러------------
---------------센터백/미드필더---------------------------
이런식으로 4미드 구성입니다.
플레이메이커의 압박을 분산 시키기 위해 위협적인 윙어와 드리블러를 양옆에 배치하고 뒤에 수비적인 선수를 두어 밸런스를 맞추는 형식입니다.
앞 3미드가 연계를 통한 좁은 빌드업을 하고, 뒤의 수비수가 뒷공간을 커버해주는거죠.
예를들면
1번. 윙어 오버래핑
2번.플레이메이커 윙어 뒷공간으로 이동
3번.드리블러 중앙으로 침투
4.번 플레이메이커가 드리블러에게 침투패스
대강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이런 3미드1디펜더 는 여러조합으로 구성할수있습니다.
----------------------디발라---------------------------
-산드루----피아니치----마튀디-------칸셀루-----------
이런 4미드1트레콸 선발이라면
-----산드루-------피아니치----------디발라-----
---------------키엘리니---------------------
----------디발라---------피아니치---------------마튀디-------
-------------------------보누치----------------------------
-----------------칸셀루--------------
-------디발라--------------데실리오------------
----------------마튀디---------------------
이런식으로 왼쪽 오른쪽 중앙 가릴것 없이 공의 이동에 따라 구성을 바꿔가면 전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좁은 범위에서의 빌드업이 가능해진다면 롱패스는 최후의 보루로 따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둘수 있어요. 주 빌드업이 아니라.
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