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의 무덤이란 말은 참 해석하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첼시 오도이같은 선수들 보면서 느끼는건데
흔히 말하는 유망주는 가지 말라는 팀들
이게 그냥 유망주는 안쓴다 이렇게 해석을 하는것도 안되고
유망주가 기존 선수들보다 못한다 이렇게 해석도 안되고
감독의 성향이다러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눈앞에 있는
성적을 바라보자의 해석뿐인데 그렇다고 유멍주가 그팀가면
망한다 이렇게 말하기도 어려운게 현역 최고의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튜터링을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있죠.

레알 보고 특히 유망주의 무덤이라 하는데 사실 저는 바르샤도
레알에 묻힌듯한 느낌이지 어찌보면 더하면 더했을 정도의
유망주 무덤이라고 보는게 세얼간이 때문에 동포지션에서
유망주들은 빛도 못보고 다 이적해서 좀 활동하고 뭔가 부족하면
역시 영입으로 보강해버리는데 빅클럽에서 유망주로서 뛰려면
진짜 페노메논 혹은 줄부상뿐인데 어렵다 보구요.

이런거 보면 우리가 딱히 유망주 관리를 못한다고 생각도 안드네요
유망주 긁어 모아서 잘 못쓰기도 했지만 방법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거의 준 위성구단급 사수올로에 임대 혹은
바이백 형식으로 선수를 배급해주고 잘하면 데려오고 이런식의
정책은 뭐 썩 나쁘진 않다고 생각되네요. 이제는 유베B도 리그를
뛰니 보내는걸 조금 줄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라 생각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