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티치 : 처음엔 농담인 줄..

두바이 국제 스포츠 컨퍼런스에서 :

"호날두는 호날두지. 다른 말을 할 수가 있나.

우린 그에 대해 행복해. 기술적인 면 뿐만이 아니야. 그는 매일 매우 열심히 훈련하며 하나의 모범이야.

넘버 원인 선수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걸 보고 있으면, 모두가 자연히 그렇게 해야한다는 의무감을 느끼지.

모든 일은 빠르게 진행됐고 역사적인 이적이었어. 우리는 회장과 레알 측에 감사해야해. 이런 선수를 매각하는 건 쉽지 않거든.

첫 번째 접촉은 챔피언스 리그 8강 때였어. 멘데스가 내게 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오고싶어한다고 말했지.

난 농담하는 줄 알았지. 그런데 그 후 칸셀루 건을 논의하려고 만났을 때 다시 호날두 얘기가 나왔어. 그 시점에 우리가 진지하게 시도해볼 수 있는 영입이라고 생각하고 아넬리 회장에게 가서 말을 꺼냈다.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아넬리는 곧바로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어. 전술적인 면 뿐 아니라 선수의 동기와 우리의 브랜드에 있어서 그랬지.

몇 시간 후 그는 내게 전화를 걸어 착수하라고 얘기했어."

"알레그리도 이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엄청 좋아했어. 그는 운 좋은 감독이지. 그가 커머셜 디렉터와 이에 대해 얘기했고, 계산을 해본 결과 진행하면 이득이 될거라고 결론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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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2764/paratici-%E2%80%98thought-ronaldo-was-joking%E2%80%A6%E2%80%99

개인적으로 호날두 이적에 대한 얘기는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그 때의 믿을 수 없다는 느낌이 다시 실감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