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2일 02시 32분

리그 압도적 1위, 챔스 조별리그 1위

계속해서 엄청난 역사를 써가고 있는 유베를 만날 칭찬만 해도 모자르지만,

여태껏 칭찬 많이 했으니 이번엔 문제점에 대해 한 번 당사분들과 의견을 나눠볼까 합니다.

 

우선 유베는 호날두의 애매한 포지션으로 인해 기존에 전술에 맞게 구성된 선수단이 많이 꼬여버린 상태입니다.

 

호날두의 최적의 포지션은 투톱이며, 주로 왼쪽 측면과 페널티 박스 안을 자유롭게 오가는 역할에서 가장 잘합니다.

1314~1516 시즌까진 호날두가 433-442 하이브리드 전술에서 측면 윙어 50%, 센터 포워드 50% 의 역할을 소화해주며 맹활약했지만,

이후 드리블 파괴력이 더 떨어졌고 볼터치에서도 이전보다 감각이 무뎌져 전방에서 간결한 원터치 플레이의 비중을 높이며

투톱으로 변화를 한 상태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도 윙어의 성향이 남아 있으나, 어디까지나 성향이 남았을 뿐 능력 부분에선 이제는 많이 퇴화됐습니다.

 

이런 호날두의 특성상 유베는 4231 전술을 쓸 수가 없습니다. 원톱에도 맞지 않고 윙어에도 맞지 않는 호날두 때문이죠.

그래서 유베가 자랑하는 디발라, 코스타, 콰드라도, 베르나르데스키 같은 양질의 2선 자원들이 희생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반기 내내 여러 포메이션을 실험한 결과 4312가 메인, 433-442 하이브리드가 보조 정도로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메인으로 자리 잡은 4312의 파괴력과 수비력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점입니다.

 

현 유베의 4312를 보면 4312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그다지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원에 4명이나 배치를 하지만, 중원싸움에서 압도하는 모습은 거의 없습니다.

차라리 중원 숫자를 줄이고 윙어라도 있으면 측면에서 우위를 가져갈텐데 그것도 아닌 상황이고, 우측면에서 칸셀로가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제외하면 측면 공격이 꽉 막힌 느낌입니다.

 

그나마 디발라의 존재가 전진이 되지 않는 중원에서 단비와 같은 존재가 되어주곤 하지만 솔직히 90분 내내의 활약상을 보면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또한, 요즘 전세계적으로 공격 포메이션과 상관없이 수비시엔 플랫형 442로 전환해 8명이 두줄수비로 전환하는 것이 대세인데, 디발라는 이러한 수비적 역할을 해주지 못합니다. 그렇다보니 투톱인 만주키치가 부랴부랴 내려가 두줄수비를 형성해주거나, 그마저도 만주키치가 수비가담을 못해주는 상황에선 미드필드를 단 세 명만이 보호를 하는 상황입니다. 디발라는 공격시엔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수비시엔 세컨드 스트라이커처럼 뛰고 있습니다. 보통은 수비시엔 측면 미드필더가 돼서 수비를 해줘야 합니다.

리그 내에선 유베가 워낙 막강해 큰 문제가 되지 않을지라도 강팀을 만난다면 분명 이 점은 큰 약점으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

 

또한 만주키치가 수비하느라 내려가있다보니 공격시엔 빠르게 올라올 수 없어 호날두, 디발라로는 역습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도 문제입니다. 냉정하게 현재의 호날두는 혼자서 빠르게 공을 몰고 갈 수 없는 선수이며 디발라, 만주키치도 마찬가지라 유베 공격트리오의 역습 파괴력은 많이 아쉬운 게 사실입니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유베의 4312는 중원 장악을 못하고, 수비숫자는 부족하며, 역습을 못합니다.

 

리그내에서 아무리 강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홈에서 맨유한테 진 것이 사실이며, 원정에선 영보이즈한테 졌습니다.

냉정하게 봤을 때 유럽대항전에서 리그와 비슷한 성적을 거둔다는 보장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측면이 답답해 디발라를 빼고 코스타를 넣어 433-442 하이브리드 전술로 가자니, 호날두한테 윙플레이를 더 요구해야 하는데 파괴력이 아쉽고,

우측면은 조금 나아졌을지언정 중원과 공격진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던 디발라가 빠지니 경기 자체는 더 답답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만주키치를 빼고 코스타를 투톱에 배치하면 되지 않겠냐 생각해보면, 박스 안을 지켜줄 선수가 없어지는 게 또 문제입니다.

호날두는 투톱 파트너가 박스 안을 지켜주고 본인이 그 옆에서 자유롭게 뛰면서 수비의 빈틈을 노려 득점을 하는 선수라,

박스 안을 지켜주는 동료가 없으면 부진에 빠집니다.

 

결국 현재의 유베는 잘나가고는 있으나 어느 포메이션, 전술 하나도 완벽하게 들어맞는 느낌이 없습니다.

 

반면 3연패를 했던 레알의 4312는 완벽했습니다.

크로스,모드리치는 완벽하게 중원을 장악해줬고 카세미루는 그 뒤에서 그들의 수비적인 부담을 줄여줬습니다.

이스코는 완벽하게 공격진과 미드필더진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이 되어줬고 수비시엔 성실하게 두줄수비로 전환해줬습니다.

공격진에선 벤제마가 포스트플레이와 연계플레이를 잘해주면서 어떻게든 호날두에게 공간을 만들어줬고,

호날두는 어떻게든 득점을 뽑아냈습니다. 좌우 풀백은 윙어 없이도 혼자서 상대 측면을 파괴해 호날두에게 완벽한 크로스를 제공해줬습니다. 이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완벽하게 들어맞아 챔스 우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이렇게 완벽해보이는데도 바르사와의 맞대결에선 메시한테 그냥 녹아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걱정이 됩니다. 완벽해도 부족한데, 현재의 유베는 완벽함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입니다. 

 

결국 유베가 믿고 있는 건 키엘리니가 지키고 있는 유베의 수비, 그리고 챔스의 사나이 호날두의 대활약입니다.

일단 키엘리니는 미쳤습니다. 정말 미쳤습니다. 그런데 보누치가 너무 불안합니다. 자기보다 한참 작은 선수한테도 공중볼 경합에서 쉽게 밀려버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큰 핵폭탄이 되지는 않을까 조금 불안한 상황입니다. 칸셀로는 공격력은 미쳤지만, 아직까지 수비에서의 센스는 조금 부족한 모습입니다. 상대한테 너무 좋은 지점에서 파울을 주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 호날두는 사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선수입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라는 칭호는 레알에서만 유효하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현재 호날두의 공식경기 기록은 21경기 12골 7도움(3pk)입니다. 21경기를 뛰면서 필드골을 넣은 건 9골뿐입니다.

좋은 공격수지만 세계 최고와는 거리가 먼 기록입니다.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림하려면, 팀이 중원을 장악해야 하고, 양사이드에선 미친 크로스들이 막 날아와야 하며, 자신의 뒤에는 치명적인 패스를 넣어줄 미드필더가 있어야 하고 옆에는 자신의 부담을 덜어줄 포스트 플레이형 공격수가 있어야 합니다.

그 전제조건이 다 갖춰지면 호날두는 지구상 어떤 팀도 못 막습니다.

 

하지만 유베의 호날두는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조건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요즘 호날두의 경기를 보면 1골을 넣는 게 매우 버거워 보입니다. 쉽게 넣는 골이 거의 없습니다.

본인도 득점 루틴을 잃어서인지 골감각이 그다지 좋지도 않습니다.

시즌초엔 연계,드리블 모두 준수했지만 중반으로 가면서부터 점점 미스들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냉정하게 경기내내 보이는 퍼포먼스와 공격포인트를 감안하면 쿠티뉴, 살라, 아자르, 뎀벨레, 음바페, 네이마르, 레반도프스키, 메시와 같은 선수들이 더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태껏 부정적인 얘기만 계속 했으니 마지막으로 긍정적인 얘기를 하자면,

너무나 다행히도 올시즌 그 어떤 팀도 완벽한 팀은 없습니다. 모두가 기복이 심하며 전력이 한창 강할 때만 못합니다.

 

그리고 4312의 단점만을 계속 나열했지만, 어찌됐든 그 전술로 꾸역꾸역 이기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 요소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언젠가 문제가 터져 대참사가 일어나느냐, 아니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또 이겨나가느냐의 문제겠지만요.

그리고 알레그리 감독이 상대팀별, 상황별 어떤 전술운용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핵심 요소라 그 부분에서 알레그리가 탁월한 선택을 해준다면 문제는 오히려 간단하게 해결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두 시즌간 전반기 부진, 후반기 대폭발을 했던 호날두가 이번 시즌도 후반기에 폭발할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합니다.

지난 시즌 전반기를 생각하면, 호날두는 연봉대비 유럽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기에 대폭발하며 팀을 우승시켰죠. 아무리 부진하고 나이를 먹어도 그 선수가 호날두라서 믿음이 갑니다.

워낙 기대치가 커서 아쉬움에 쓴소리를 할 뿐, 호날두는 지금도 잘해주고 있으니 후반기엔 더욱 기대가 됩니다.

 

 

 

 

 

 

 

 

 

Profile
풋볼코드 Lv.28 / 9,243p
댓글 13 건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어느정도 공감은 다 되는데 언제부턴가 PK골과 필드골은 구분시켜놓는 풍습과 그로인해 PK골은 필드골에 비해 업신여겨지는 분위기네요 이글 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요 쓴소리 하신거야 알겠고 다른건 이해가고 공감되는데 활약부분해서 3pk를 언급하면서 쓴소리하는건 이해가 전혀되질 않네요 그냥 호날두한테 든 이적료와 연봉에 비해 세계최고의선수에 스탯과는 거리가 멀다고 느끼셨다하면 그렇게 생각하시나보다 하고 넘겼을텐데 당장 그 pk때문에 아틀레티코에 그리즈만은 15-16결승전에서 실축후 준우승했고 메시는 무려 3번에 다른 코파대회에서 쓴맛을 봤는데 말이죠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안녕하세요. 일부팬들이 pk골을 업신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은 사실인데, 저는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호날두광팬인 제가 왜 호날두의 pk득점을 업신여기겠습니까.. 기록을 세세하게 썼고 그에 대한 코멘트를 잠깐 한 것뿐입니다. pk를 확실하게 득점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건 엄청난 프리미엄입니다. 제가 호날두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분 중 하나는 빼어난 pk 실력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전반에서 느끼셨겠지만, 최근 들어 호날두가 유베에서 필드득점을 뽑아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입니다. 꼭 pk골을 떼놓고 논해야겠냐고 하신다면 저는 pk골을 넣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팀이 pk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있을 수도 없는 득점입니다. 그래서 필드골을 얼마나 득점했는지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유베가 세 개의 pk를 얻어내지 못했다면 호날두의 득점은 9골이었을테니까요.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유베에서 필드득점이 부족한게 호날두에 잘못도 물론 있지만 전술적인 부분과 다른부분에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디발라는 이스코와 다르게 1에 자리에서 수비적인 포지셔닝이 부족하다 생각하고 디발라를 단순히 빌드업을 하는용도로 쓰기엔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이스코 또한 그런 수비로 전환할때 어리버리 탄적도 많고요 대표적인게 유벤투스와 챔스결승전에서 전반 20분가량 이였죠 분명히 다른문제도 있기도 한데 단순히 필드골이 부족한게 호날두 이름값을 연관지어서 온전히 호날두에 능력부족으로 보이는 워딩이 아쉽네요 뭐 제목부터 부정적이라 하셔서 이 이상에 태클을 걸 생각은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추천
1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확실히 지금처럼 운영하는 4312는 조금 부족해보이긴합니다.

문제점에 많은부분 동의하기 때문에 그래도 기대해볼만한점을 조금 끄적이자면.. 

 

1.콰드라도,베르나르데스키 등을 메짤라자리에 기용해보는 실험 - 역습속도가 안나오는 문제나, 측면이 헐거워서 인지 계속 실험을 하고있는듯한 모양새입니다. 물론 중원에 선수가 부족한것이 가장큰 이유겠지만 사실 땅굴이 에게 잔인하게 들릴지 몰라도 콰드라도 또는 부상전 베르나르데스키의 폼이라면 땅굴이 대신들어가도 부족합이 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속도면에서는 더 좋아보이구요.

2. 디발라 대신 덕호투입 or 442  - 이건 '디발라의 단점을 극복한다' 라기보다는 쓸만한 옵션을 찾는 느낌이 좀더 강하지만 혹시모릅니다. '윙주키치' 또는 '바르잘리 시프트' 같은 통수치는 전술이 또나올지..

 

이런 실험들을 계속하다보면 알레그리는 기어코 정답에가까운 답을 내놓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이런과정에서 승점을 잃는경우가 상당히 많았는데 이번시즌은 조별예선1위+리그선두(무려8점차)라는 성과까지 가지고 온것 자체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나믿알믿 이네요 ㅎ 매시즌 핵심선수들이 바뀌어서 고생하시지만 그동안의 성과가 있으니 믿어봅니다.

남은머리 민머리될때까지 알레그리를 믿습니다. ㅇㅇ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지는 시즌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맞습니다. 호날두 나이가 있는 만큼 공격에 집중시키고 나머지는 전술적으로 메꿔주는게 제일 좋아보여요. 호날두 물론 잘했죠. 저번 시즌 몇번 놓치던 pk도 호날두로 인해서 잘 넣고 있구요. 그리고 호날두로 인해 타팀 수비가 다른 유베선수 신경 못 써서 골 먹히는 경우도 있구요.
글쓴이분께서도 무자비하게 골을 때려박던 호날두 모습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금 아쉽다지 절대적으로 못한다라는 의미로 쓰신게 아니고 유벤투스와 호날두가 서로서로 더 극대화를 위해 이러이러한 점들을 보완했으면 좋겠다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부디 파이어는 안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추천
1
동감합니다. 이거다 하는 포메이션이 없고 뭘하든 중원에 전진 가능한 선수가 없는게 조금은 치명적인 것 같아요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알레그리가 토너먼트에서는 매번 상대팀 포메이션과 전술에 맞춰서 판을 짜기 때문에 평소 유베와는 완전히 다른 ‘맞춤’ 전술과 포메이션을 보여준다는거죠. 그래서 다들 2월 알레그리를 믿는 것도 있고요.

문제는 결승입니다. 단판제기 때문에 얼레그리 전술이 안먹힐시 경기 중에 변화를 가져와야하는데, 이건 스쿼드상의 한계가 명확하죠

단판 결승에서 이기려면 말씀대로 가장 강한 전술, 스쿼드상의 우위가 보장이 되어야할 것 같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추천
1
레알의 4312도 경기력으론 뮌헨전에 밀렸다봐서..바로 다음 시즌 간파당해 442,433 으로 바꾸기도 했어서 알감독이 어떤 해답을 보여줄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말씀대로 현재 중원 장악을 위한 4-3-1-2 전형이 아닌 두터운 수비와 호날두를 위시한 공격수들의 득점을 동시에 바라는 전형이죠. 잘 되면 좋겠는데...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추천
1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유베도 4231이 가장 적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주키치
호날두, 디발라, 더코
마투이디, 찬
산드로, 키엘, 보누치, 칸셀루
이렇게 구성하면 더코의 오른발 크로스가 날두의 득점을 배가시키고, 마투이디의 수비력이 완쪽 날두의 수비부족을 커버 가능합니다.
피아니치 대신 찬을 놓은 이유는 2미들 시 피아니치의 수비력으로는 수비를 보호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찬이 피아니치만큼의 볼공급력이 있진 않기에 트레이드오프가 있겠네요.
만약 2미들 중 피야니치를 꼭 넣고자 하면 더코 보다 수비가담이 좋은 콰드라도나 베르나데스키를 선발로 쓰는 방법이나, 디발라 대신 미들을 넣는 방법이 있는데.... 알레그리가 4231 사용 시 현재 이 2개의 대안을 많이 쓰고 있죠.
하지만 전 유베의 공격 차별성은 더코, 칸셀루에게서 나온다고 보는데요. 어떤 포메이션을 쓰더라도 더코는 꼭 선발로 투입해서 판을 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포인트가 유베의 수준을 높일 Key라고 생각하고요.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저는 4231 쓴다면 디발라 자리에 퍄니치 넣고 예전처럼 플레이하는 모습 보고싶네요ㅠ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레알은 진짜 왼쪽 마르셀루가 캐사기 캐릭이라...

그래서 윙어가 없어도 호날두를 잘 도와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카를로스에 비견될만한 왼쪽 풀백이 나올줄은 진짜 꿈에도 몰랐네요

프로필 이미지
2018-12-22
팀이 전체적으로 너무 느린거 같음.
풀백도 느리고 중원도 느리고 공격진도 느림.
맨유시절부터 지난 레알시절까지 빠른 팀에서만 뛰었으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23/24 시즌 일정(33R까지+코파4강) [2] title: 2006 이탈리아 골키퍼휘바투메이플 23.08.03 10793
공지 유베당사 디스코드 서버에 초대합니다 [16] 운영진 22.11.27 6371
화제글 24/25 홈 저지 [5]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4.24 660
화제글 지금 팀에 불필요한(?) 선수들..다음 시즌에 무... [4]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24 439
화제글 [메르카토] 페데리코 키에사 [4]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4.04.24 720
화제글 IF)볼로냐 모타볼이 유베에 이식되면 [4]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Lapo 24.04.25 521
화제글 코파 이탈리아 결승 5월 16일 + 각팀 결장자 [3]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256
171172 사진 바조 근황 newfile 일디즈발롱.. 24.04.25 54
171171 사진 AI가 예측하는 유베의 챔스우승! newfile 일디즈발롱.. 24.04.25 102
171170 일반 알론소, 칼라피오리를 원한다 [3] new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273
171169 일반 유베 이번 여름 미국 투어 X [2] new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236
171168 일반 유베 - 케프렌 튀랑 [1] new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288
171167 일반 모타는 볼로냐 선수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 [2] new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5 310
171166 일반 [지오바니 알바네세]유벤투스는 키에사의 상황... [2]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527
171165 일반 [세자르 루이스 메를로] 유벤투스 소울레에 복... [2]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399
171164 일반 코파 이탈리아 결승 5월 16일 + 각팀 결장자 [3]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Cambiaso 24.04.25 256
171163 일반 IF)볼로냐 모타볼이 유베에 이식되면 [4] update title: 93-18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Lapo 24.04.25 521
171162 일반 [메르카토] 페데리코 키에사 [4] title: 97-98 100주년 써드HUN11 24.04.24 720
171161 일반 지금 팀에 불필요한(?) 선수들..다음 시즌에 무... [4] update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24 439
171160 일반 24/25 홈 저지 [5] file title: 95-96 어웨이 빅이어 델피에로알레그리나.. 24.04.24 660
171159 일반 클럽 월드컵 중계권 애플TV+ [5] updat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374
171158 영상 [하이라이트] 라치오-유벤투스 2-1 | 유벤투스... [1]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490
171157 일반 유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참가 확정 [1]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392
171156 유벤투스를 이탈리아 컵 결승으로 이끈 밀리크 file title: 19-20 팔라스 콜라보아드레날린 24.04.24 394
171155 일반 밀맄!!!!!ㅜㅜㅜ웨아 좋았어!!! [3] title: 18-19 홈 키엘리니웅쩡꿍꽁 24.04.24 443
171154 일반 밀맄!!!!! title: 93-12 알레산드로 델피에로이상 24.04.24 115
171153 일반 크으 갓리크!! title: 97-98 홈풍사 24.04.24 93
출석체크
아이콘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