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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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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하면 4-4-2 죠.
말이 4-4-2지 경기보면 거의 4-3-3 같습니다.
코케 로드리고
파티에
이 3미들인데 초반에 이 전술로 돌문한테도 박살나고 고생 좀 했던 꼬마가 되겠습니다.
상대팀한테는 지옥같은 전술 구성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도 지옥이였습니다. 중원에서 공이 못 살아나옵니다.
계속되는 루즈 볼 싸움에서 결국 AT마드리드가 공을 따내가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마스 파티에 이 선수가 제일 위험해보이네요. 한 순간에 빈 공간 치고올라오는 모습이
우리 팀의 케디라를 보는 느낌 크흠.
반면, 르마가 적응을 제대로 못해서 여기저기 돌려 쓰고는 있는데 모나코 시절만큼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기 어렵습니다.
그 사이에 4-2-2-2로 표시 된 전술도 있었는데 4-4-2랑 다를게 없어보여 뺐습니다.
사실상 메인이 3미들 구성하고 좌우 윙포워드가 중원으로 내려와서 힘을 실어주는 전술입니다.
중원 싸움이 KEY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보는데 주도권 싸움에서는 마튀디 퍄 잔도 밀리지 않아보이는게
이번 시즌 꼬마가 성적은 나오기는 하는데 경기력이 들쭉날쭉이고 다들, 공격수들이 골을 못 넣는게 문제라고 보시지만,
제가 보기에는 코케 폼이 회복이 안 되면서 공이 공격수들 앞 공간이 아닌 내려와서 받아야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꼬마 컨셉상 치명적인 문제죠. 중원이 문제입니다. 여기도.
코케의 경기 영향력이 줄어들면서 볼 배급이 예전만큼 빠르지 못하고 그리즈만에게 공격이 올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즈만이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선수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그리즈만으로 이어지는 공을 보면 대체적으로
허접??하다고 느꼈습니다. (마노예가 이 부분 특화 된 선수니까 믿습니다.)
특히, 골들의 대부분이 상대 팀의 사고로 인해 일어나는게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벤탄쿠르가 나와서 천천히 한답시고 정신줄 놓으면 안 될 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는 꼬마가 무서운 이유는, 코케와 사울, 가비의 안정적인 볼 관리와
코스타의 등딱 + 그리즈만, 윙 자원 침투.
이건데 이번 시즌 안 되는게 코케가 이상한 패스를 해줘도 받고 그리즈만에게 시간을 벌어줄
코스타가 개망입니다. 조직력이 엄청난 팀이지만, 강한 수비를 보유한 팀에게 한 없이 약해질 이번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베 중원에서 패스 미스같은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이번 꼬마 공격력으로는 유베 수비라인에 위협적인 모습은
적게 나올 것 같네요.
대비책 세울 그리즈만보다 니게즈, 파티, 로드리 중원 삼각편대가 제일 골치입니다. 종종 치고 들어오는 아리아스 측면공격도 대비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