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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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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호날두와 만주키치는 잘 했어.
그 둘 뿐 아니라 디발라도 그래. 그는 골은 덜 넣지만 플레이를 연결하고 많은 테크닉을 갖췄기에 종종 우리를 난관에서 구출해.
그는 그 점에서 발전하고 있고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야.
이건 단지 특성의 문제다. 호날두와 만주키치는 좀 더 전방 쪽으로 공간이 필요해. 그리고 세 번째 선수가 그들이 남긴 공간으로 움직여줘야하지. 그게 디발라냐 미드필더냐야.
그의 성장에 있어서, 난 그에게 항상 어떤 경기에선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야한다고 말해왔어. 작년처럼 골을 넣고 있진 않지만, 팀 플레이에 있어서 그는 핵심적이야.
그의 역할이 바뀌었다는 얘기는 아니야. 그냥 전에는 전방에 한 명 밖에 없었고, 그게 이과인이었지.
지금은 둘이야. 두 선수의 특성 덕분에 누군가는 상황을 연결해줘야하는 게 당연하다.
파울로는 언제나 같은 방식으로 뛰어. 하지만 이제 우린 한 명의 스트라이커가 더 있고 미드필더에선 한 명이 적어졌지.
그리고 호날두의 특성은 그가 가끔 골에 대해 다른 식으로 접근해야한다는 것을 뜻해."
(세리에 첫 박싱 데이 편성에 대해)
"12월 25일에 베르가모에 가게 될테니 조금 낯설다. 우린 24일과 25일에도 훈련을 할 테니, 판도로(이탈리아 성탄절 빵)는 되도록 적게 먹어야지.
특히 12월의 베르가모는 춥기 때문에 우린 과식할 위험도 있어. 그러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건 피해야지.
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전에 우린 인테르, 피오렌티나, 토리노전을 처리해야해. 토리노전은 언제나 복잡한 더비지."
(유베가 더 간결해야한다는 의견에 대해)
"난 그게 간결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 우린 리그 최고의 공격진을 갖고 있어.
경기를 4-0으로 이기는 걸 완벽이라고 칭한다면, 지금까지 우리가 그러진 못했어. 물론 난 그런 완벽은 존재하지도 않고 원하지도 않는다.
팀은 계속해서 성장해야하고 그건 우리가 기준을 높이고 싶기 때문이야. 매일 우린 스스로에게 더 많은 걸 요구하고 있어. 우리는 레벨을 유지하는 것만을 원치 않는다. 그걸 목적으로 한다면 점점 더 나빠질 뿐이야.
우린 성장해야하며 지금까지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지해야해. 그 후 나중에 사실을 보면 된다.
스쿠데토는 5월에 결정돼. 챔스는 6월이고. 우린 지금의 성과에 휩싸이지 말고 균형을 유지해나가야한다. 그래야 우리가 3월에 컨디션, 특히 정신력에서 최고의 상태를 갖출 수 있어.
나폴리와 인테르가 항상 뒤쫓을거란 걸 알아. 우린 아직 인테르와 두 번, 나폴리와 한 번의 경기가 남아있으니까. 3점과 1점에는 큰 차이가 있지. 그리고 그런 순간에 리드를 내다버리는거야.
우린 노력하고, 나폴리와 인테르도 내일 어려운 경기를 하기에 우리 경기가 중요한 라운드라는 걸 알아.
그리고 그 다음 경기도 중요할거야. 리그 우승을 위해서 어느 정도 승수를 달성해야해. 우리의 목표는 12월 29일에 리그 선두에 있는거야. 바라건대 큰 승점차로."
(이탈리아 관중석에서의 차별적 모욕 행위에 대해)
"이탈리아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사태야. 안첼로티도 말했고, 나도 말했고 다른 감독들도 언급한 적 있어.
이건 스포츠 교육의 문제야. 스포츠는 보통 아름답지. 축구는 수많은 사람들을 끌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고.
경합은 필수적이지만 건전해야하고, 이탈리아에서 그 인식이 더 나아져야해.
자기 팀을 응원하는 건 바른 일이지. 하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다른 식으로 살아야한다. 우린 느리게 바뀌고 있을지도 모른다. 확실히 나아지긴 했지만, 규칙이 필요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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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31407/allegri-%E2%80%98dybala-helps-juventus%E2%80%99
올해는 우승팀에서 득점왕이 나오길
디발라가 조급한 마음먹지 말고 인내심가지고 시즌내내 좋은 폼 유지해줬으면 좋겠네요. 감독님도 그걸 바라고 계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