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4312는 굉장히 포텐셜있는 전술이네요

제가 ac밀란 풀경기를 모르고 쓴다는 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아마 주전은
------------호날두--------만주키치-------------
---------------------디발라-------------
---------마튀디--피아니치--벤탄쿠르--------
--산드루--키엘리니----보누치--칸셀루------

이렇게 주전이 나올텐데

공격대형은

-----------호날두--------만주키치-------------
---산드루--------디발라--------칸셀루-----

----마튀디-----피아니치-----벤탄쿠르-------
-------------키엘리니--보누치-------------------

이정도로 예상합니다.

산드루 칸셀로가 오버랩을 해줘서 2,3선을 넘나드며 윙어를 대체 해주고

3선의 3미드가 피아니치의 지휘에 따라서 라인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뒤에 2 센터백이 수비적밸런스를 맞춰주는 대형이죠.


저렇게 되면 좋은점이 1. 윙백의 수비 부담 감소

3미드필더가 넓게 서서 센터백 앞을 커버해주기때문에 상대 카운터 를 사전 차단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윙백의 스프린트 횟수가 감소하기에 체력적으로 효울적입니다.

2. 가패가 가능

맨유전 433은 제로톱에 데실리오가 선발이기에 양쪽 미드필더가 공격에 가담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4312에서는 이미 충분히 윙백이 오버랩을 해주기에 5명이 공격에 가담하고있고, 만주키치도 있어 제공권도 확보된 상태입니다.

저렇게 3미드를 뒤에 일자로 배치해두면 상대진영에서 라인컨트롤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흘러나온 볼을 사전에 차단할수 있다는점, 또한 윙백과 디발라가 마치 4231처럼 2선에 3명이 배치되어있어 바로 파이널 써드를 공략 가능하고, 거기다 뒤에 센터백 두명이 최종적으로 커버해주기에 체력을 아끼면서 가패가 가능해집니다.
거기다 역습당할때도 3볼란치 처럼 움직여 윙백이 안돌아와도 파이브백 이 가능하며 파이널써드 수비대형도 후딱 구축할수 있습니다.

늘 그렇지만 제가 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말이죠 ㅜㅜ
하지만 3선 라인 컨트롤만 잘한다면 후반전에 데실리오와 윙어 투입하여 433으로 바꿀수도 있기에 경기 정말 쉽게 풀수있겠다 싶겠다 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