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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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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가장 대단했던 스타디움은?
A. 많지. 먼저 리버풀의 안필드는 정말 드문 경기장이고.. 글래스고의 레인저스와 이스탄불의 페네르바체도 그래. 처음 15-20분동안 소란을 겪고 나면 집중하기가 어려웠어."
Q : 잊지 못할 경기는?
A : 파르마에서 데뷔전이었던 밀란전. 파르마에서의 UEFA컵 우승, 코파이탈리아 우승, 수페르코파 우승 등의 경기. 유벤투스에선 2003년 레알과의 챔스 4강이었지. 그리고 퇴장이란 원치않던 결말만 무시하면, 작년의 레알-유베 경기. 그건 꿈의 경기였어. 모든 선수들이 뛰기를 꿈꿀만한. 감성적이었어 왜냐면, 모든 상황이 우리에게 불리함에도 8강다운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거든. 그리고 우린 성공했어. 에필로그는 최고가 아니었지만, 그 꿈의 밤에 느껴본 센세이션은 절대 느껴본 적 없던 거였어.
Q : 최고의 경기는?
A : 모든 결승전이 순수하게 감동적이었지. 하지만 굳이 하나 꼽는다면 월드컵 결승이야. 좀 뻔한 대답이지만.
Q : 최고의 선방은?
A : 세 개를 꼽을게. 이탈리아-파라과이전, 파르마-인테르전에 레코바 막은거. 이탈리아-독일에 포돌스키 막은거."
Q : 프랑스 생활은 어때요?
A : 새롭고 재밌고 매력적이야. 외국 생활은 내가 겪어보지 못했던 것이었고 이렇게 할 수 있게 되어 기뻐.
Q : 유베 선수들과 아직도 연락하나요?
A : 물론이지. 특히 대표팀 생활도 같이한 키엘리니, 보누치, 바르잘리와 자주해. 그들은 정말로 중요한 친구이고 위대한 선수야.
A : 솔직히 아직 결정하지 못했어. 축구계에 남아있고 싶어. 우리 선수들의 경험이 덤이 되고 향상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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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ootball-italia.net/129103/buffon-%E2%80%98madrid-juve-was-dream%E2%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