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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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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남아 있었다면
--------모라타--------------------요렌테---------
--------------------테베스(포그바)---------------
--아사모아-----CM8----나칠비-----리히옹
--------키엘리니-보누치-바르찰리--------
이렇게 3412 썼을것 같네요
테베스가 모라타와 스위칭되면 포그바가 플라티니롤 수행할것 같고요(는 1516때 포그바 트레콸 망했었죠)
콘테가 모라타를 원했던건 모라타가 윙어는 아니지만 측면으로 빠져주는 변칙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주고 발기술,제공권도 좋으니 오버래핑하는 윙백과의 연계, 그리고 테베스에 가하는 압박 분산용으로 딱이였죠.
다만 첼시에서는 스트라이커가 모라타 1명이 였고 주전술이 343인 상황이 였기에 도박하듯 원톱으로 박았고, 잠시 먹히나 싶다가 골결이 너무 않좋아서 실패한 거고요.
피를로도 롱패스는 보누치가 뿌려주고 중원 조율은 마르키시오가 해주면서 352카드에만 쓰였을것 같네요.포그바도 트레콸 자리 실패하면 352 왼쪽 메짤라롤에서만 선발 이였을 것 같습니다.
준우승 가능한가요?
--------모라타--------------------요렌테---------
--------------------테베스(포그바)---------------
--아사모아-----CM8----나칠비-----리히옹
--------키엘리니-보누치-바르찰리--------
이렇게 3412 썼을것 같네요
테베스가 모라타와 스위칭되면 포그바가 플라티니롤 수행할것 같고요(는 1516때 포그바 트레콸 망했었죠)
콘테가 모라타를 원했던건 모라타가 윙어는 아니지만 측면으로 빠져주는 변칙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주고 발기술,제공권도 좋으니 오버래핑하는 윙백과의 연계, 그리고 테베스에 가하는 압박 분산용으로 딱이였죠.
다만 첼시에서는 스트라이커가 모라타 1명이 였고 주전술이 343인 상황이 였기에 도박하듯 원톱으로 박았고, 잠시 먹히나 싶다가 골결이 너무 않좋아서 실패한 거고요.
피를로도 롱패스는 보누치가 뿌려주고 중원 조율은 마르키시오가 해주면서 352카드에만 쓰였을것 같네요.포그바도 트레콸 자리 실패하면 352 왼쪽 메짤라롤에서만 선발 이였을 것 같습니다.
준우승 가능한가요?
지오반니트라파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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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팬이지만 컵대회의 콘테는 신뢰가 가질 않네요. 너무 정면돌파 스타일이라 변칙을 요하는 단기 토너먼트에선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를 얻긴 힘들었을거 같습니다.
무리였을듯하네요...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13때 뮌헨전이후 본인스스로 한계를 인정하고 발언을 쏟아내신분이라...
유로2016의 콘테 사단은 전력은 한참 못미칠지 몰라도 전술적으로 완성도가 많이 올라갔어요.
유벤투스에 있을 때는 피를로가 고정이였죠. 원래 콘테의 3142는 424의 변형으로 볼정도로 1자리의 수미가 센터백자리로 들어가면서 4백 형성도 할수 있어야 했습니다. 3백 자체가 와이드하게 포진되어 있어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피를로를 사용하면서 수비 안정감이 떨어졌죠.
제가 저기다 올린 3412도 콘테가 충분이 생각해볼수있는 전술입니다. 마르키시오가 1자리 수미에 위치하면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모라타가 측면으로 빠지면서 공격시 모라타- 테베스-요렌테-리히 이렇게 4톱을 구성하고 미드필더 출신 아사모아는 중앙으로 들어가서 424 대형을 유지하거나 모라타를 지원해주고요.
뭐 예상이긴하지만 제가 보기엔 콘테의 352가 유럽 대항전에서 경쟁력이 부족했던건 윙어의 부족과 피를로로 인한 한정적인 경기운영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마르키시오가 수미 자리에서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줬거나 전문 수미를 영입하거나, 콘테가 원하는 윙어를 사줬다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두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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